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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열/ 김순열경영연구소 대표/ 소장 / 경영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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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태어난 나는 하늘의 뜻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가끔 날 때마다 내가 존재하는 이유를 곰곰이 회상하면서 지난날을 되씹어 본다. 고귀한 국민의 한 사람으로 태어나게 한 부모에 대해 “자신이 자라서 어버이의 은혜에 정성으로 보답한다.”는 반포지효(反哺之孝)의 정신을 항상 가슴 깊이 지닌다.
바르지 못한 욕구를 충족하고자 자신도 모르게 정도를 벗어난 행동으로 옮길 수 있다. 이를 억제하기 위해 품성이나 인격을 갖추어 ‘됨됨이’가 되어야 한다. “사람이 마땅히 갖추어야 할 인(仁). 의(義). 예(禮). 지(知)의 네 가지의 성품”인 인의예지(仁義禮智)로 착하고 어진 행실로 얻은 덕망(德望)을 갖추자.
누구나 하루하루 일상생활 속에서 그 무언가를 소유하거나 무슨 일을 하고 싶은 욕구가 충만한 존재로 거듭난다. 욕구 중에는 “눈으로 보이 않거나 겉으로 보이는 형체가 없다.”는 무형(無形)과 “사물의 모양과 바탕인 형체나 물건 모양이나 생김새가 보이는 형상”인 유형(有形)으로 나눌 수 있다.
무형은 눈에 보이지 않음으로 “사물을 보면서 생각하며 판단하는 능력”인 바른 정신(精神)이 마음에 간직하도록 정직해야 한다. “생활 속에서 기쁨과 만족감을 느껴 흐뭇한 상태”를 행복이라 한다. “복은 작은 것에서 생기고 행복은 조그마한 일에서 싹이 튼다.”는 복생어미(福生於微)의 뜻을 깊이 새기자.
무리한 욕심에서 “사고와 감정, 행동 따위에 영향으로 병적인 정신상태”인 정신질환(精神疾患) 중에는 “밤에 잠 못 이루는 상태가 지속되는 증세”인 불면증(不眠症), “마음이 편치 않으며 생명체가 활동하는 데 필요한 육체적, 정신적인 기(氣)가 몰린다.”는 우울증(憂鬱症), “불합리한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고, 초조해지는 정신이상증세”인 강박증(强迫症)이 있고,
“일상생활에서 불안, 공포로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인 불안장애(不安障碍), “심리적인 외상사건 이후에 나타나는 증상”인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등을 멀리하고자 “내 마음이 바르면 이뤄지지 않는 것이 없다.”는 직심필수(直心必遂)를 지니기 위해 조상을 섬기면서 신앙(信仰)을 믿는 이들이 있다.
무형의 정신이 올바르면 즐거운 삶에서 더할 나위가 없지 않은지요. 나이가 많으시면서 건강하신 어르신의 몸가짐을 보면, 주변인들에게 덕담과 부담을 주지 않는 행동을 하시지 않으신지요. 상대에게 눈물을 흘리게 하는 자는 피눈물을 흘리게 된다는 말이 있다. “선을 행하면 선한 결과가 악을 행하면 악한 결과가 반드시 뒤따른다.”는 인과응보(因果應報)가 세상의 이치이다.
유형으로는 공통되는 성질이나 특징으로 묶은 하나의 물건을 소유하기를 원한다. 그 중에서 경제적 가치를 지니는 물건으로 가장 선호하는 것은 현금과 귀금속 등이다. “인간이 바라는 바를 충족시켜 주는 돈과 값나가는 물건”인 재화(財貨) 중에서 “매우 많은 돈”이라는 누거만금(累巨萬金)을 좋아한다.
노력의 대가로 정당하게 모은 재화는 오랫동안 소유한다고 한다. 정도를 벗어나 무리하게 모은 재화는 큰 잘못을 저질수가 있다고 한다. 돈은 돌고 돈다고 해서 돈으로 부른다는 게 다수설로 돈 전(錢)이라고 표기도 한다. “사람이 재물 욕심이 많으면 죽음을 뜻한다.”는 인위재사(人爲財死)라는 말을 기억하자.
자신이 “어떤 일을 해낼 수 있는 힘”인 능력과 “책임과 능력의 범위”인 한계가 있다. 이를 벗어난 “어떠한 것을 지나치게 탐내고자 하는 마음”인 욕심을 부리는 내용을 언론매체를 통해 접할 때에는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자기의 신분이나 여건에 알맞은 한도”인 분수(分數)를 지켜야 되지 않은지요.
“가난한 사람이 정성스럽게 올린 초라한 등불이 부자들이 올린 화려한 등불보다 더 밝다.”는 빈자일등(貧者一燈) 정신을 가지자. 자신이 소유한 “돈이나 값나가는 물건”인 재물은 가족과 친지, 이웃과 나눔을 공유해야지요. 돈은 들어올 돈과 나가는 돈 그리고 소유하는 돈은 본인도 모르게 정해진다고 한다.
선조가 남긴 가치 있는 ‘유산(遺産)’으로는 무형에서는 정신적으로 “올바른 삶”과 유형에서는 물질적인 “깨끗한 재물”로 나눌 수 있다. “세상에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저세상으로 간다.”는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의 옛 말을 기억하면서 돌아가신 분이 입는 수의(壽衣)에는 주머니가 없다고 한다.
보람찬 삶에서 품성이나 인격을 두루 갖춘 자세로 “은혜를 마음속에 깊이 새겨 잊지 아니한다.”는 각골난망(刻骨難忘)을 꼭 실행하자. 처세술에서 “누군가 내 얼굴에 침을 뱉으면 그 침이 마를 때까지 기다린다.”는 타면자건(唾面自乾)은 인내심을 강조하는 말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과 보이는 유형을 깊이 인지하면서 “나의 삶에서 무형과 유형을 생각해보자.” 김순열/ 김순열경영연구소 대표/ 소장 / 경영학박사
*칼럼 및 기고는 본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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