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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최호열] KBS방송수신료, 전기요금 통합방식 개선을 환영한다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3년 06월 05일
 
↑↑ 최호열/ 포천신문사 회장, (사)대한생활체육회 경기도회장
ⓒ 포천신문  
KBS는 방송수신료를 전기요금 청구서에 합산 청구해 매년 약 7000억 원을 징수해 간다고 한다.

많은 국민 중 '나는 KBS를 시청하지 않는데 왜 방송수신료를 전기요금 청구서에 합산해 강제로 받아가는가?'라며 불평을 토로하는 사람이 많다.

이와 관련해 필자는 지난 2022년 10월 1일 포천신문에 "[특별기고=최호열] 전기요금과 KBS방송수신료 징수를 분리하라"는 특별기고를 해 많은 독자로 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은적이 있다.

오늘(5일) 윤석열 정부가 개설한 국민제안 홈페이지에 지난 3월부터 한 달간 KBS방송수신료 징수 방안을 놓고 국민에 의견을 물었다. 그 결과 '참가자 58,000여 명 중 97%가 전기 요금과의 통합 방식에 개선을 요구한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결국 대통령실이 'TV방송수신료를 전기요금과 분리징수하기 위해 관련 법령을 개정하고 이에 따른 후속조치를 이행하라'고 방송통신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에 권고를 했다.

이에 따라 방통위는 조만간 방송법 시행령 개정에 착수할 전망이다.

이와같은 조치는 1994년 도입한 후 30여 년간 유지해 온 KBS방송수신료와 전기요금의 통합 징수 방식에 대한 국민 불편 호소와 변화 요구로 볼 때 국민의 눈높이에서 보면 늦은감은 있지만 크게 환영하는 바이다.

윤석열 정부는 이번 조치와 같이 전국민이 불편을 격고있는 정책들을 찾아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개선해 나간다면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박수를 받고 또한 저조한 지지율도 문재인 전대통령처럼 고공행진을 하리라 믿는다.

아울러 이번조치는 차질없이 진행한 후 빠른 시일내로 시행하길 바라며, KBS도 이번 조치를 조건없이 받아드리고 공영방송으로서 더 좋은 기획과 프로그램을 개발해 국민으로부터 더 많은 사랑을 받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칼럼 및 기고는 본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3년 06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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