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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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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3일 토요일 날씨가 아주 맑은 초여름 날씨에 오랜만에 아내와 중1 쌍둥남매와 같이 포천시 관인면 중리 526-1번지에 위치한 포천 한탄강 봄꽃정원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 드라이브겸 관람을 다녀왔다.
이곳 한탄강 생태경관단지는 지난 5월20일 개장하여 6월18일 일요일까지 열리게 된다. 한탄강 생태경관단지는 한탄강댐이 들어서면서 관인면 중리주민들이 거주해 살던 주민들이 이전하던 터와 농경지를
한탄강댐 수몰지역이라 관리지역으로 그동안 수년동안 해바라기등을 심기도 하고 지역축제를 하였으나 여러해동안 방치되어 있다가, 지역주민들과 포천시한탄강사업소가 다시한번 의기투합해서 2023년 포천 한탄강 봄꽃정원을 5월20일부터 6월18일까지 행사를 진행하게 된것이다.
지난 몇년간 생태경관단지 주차장으로 승용차 202대,장애인주차구역10대, 버스12대, 전기차 충전소 4대를 설치하고 화장실등의 기반시설이 완공되었으며, 포천농업기술센터와 관인면중리주민들이 함께하여 꽃정원을 붉은메밀, 수변정원, 페튜니아, 메리골드, 작가정원, 유채꽃밭,메밀꽃밭등으로 휴일을 맞아 이곳을 찾은 관광객과 포천시민들이 주차하기해 넓직한 곳에서 주차하고 꽃밭과 작가정원에서 작가들이 만든 한탄강관련작품의 토피어리 모형들과 밴드공연과 체험프로그램및 농산물을 구입하며 봄꽃정원을 관람하고, 행사기관중에 무료로 운영되는 전기자전거및 4인승 자전거를 무료신청하여 50분간 정원을 둘러보면서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근처에 한탄강하늘다리가 위치하여 그곳에서도 하늘다리와 마장교를 건너서 봄꽃정원을 관람할수 있는 이정표를 안내하였으며, 가람누리 전망대가 1.5KM거리에 위치하고, 비둘기낭폭포는 1.2KM, 하늘다리는 0.5KM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필자는 봄꽃정원을 관람하면서 가족단위로 자녀들과 부모님을 모시고 온 여행객들이 즐겁게 관람하며 즐거운 휴일을 즐기는 모습에 1일 포천여행과 밴드공연을 보면서 즐겁게 즐기는 모습을 보니 포천에 살고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게 느껴졌다.
삭막한 대도시에서는 느끼지 못하는 도농복합시 포천시의 저력을 다시 한번 느낄수 있었다. 생태관광도시, 문화도시 포천으로 발전되길 한탄강 봄꽃정원을 관람하면서 잠시 기대감을 갖게 하였다.
봄꽃 정원을 조성한 포천시 공무원들과 지역주민들에게도 무한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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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득한/ 포천신문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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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년 06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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