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지방선거 포천시의회 여성비례대표 공천과 관련 여성의 지위가 무시되는 느낌을 받게 되었다고 주장하는 포천여성들의 연대를 위한 서명운동이 시작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이같은 사실은 5·31지방선거 후보자등록기간인 5월16일,17일이 지난 18일 가칭 ‘포천여성연대’가 창립발기문을 발표하면서부터 시작됐다.
가칭 포천여성연대는 여성의 힘과 지혜를 결집하여 여성의 지위와 역할이 제대로 평가받고 존중되는 포천사회를 만들기 위해 뜻 있는 여성들의 참여를 촉구하는 연대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가칭 포천여성연대는 창립발기문에서 “여성비례대표 후보는 포천여성계의 대표성을 갖는 사람이어야 하고 도덕성과 시의원으로서의 자질, 능력을 겸비한 사람이어야 한다”며 “따라서 포천여성계의 의견을 수렴하여 도덕성과 자질, 능력을 겸비한 사람이 누구인지를 검증하는 절차를 거쳐야 함에도 불구하고 여성계의 의견은 전혀 반영되지 않은 채 여성비례대표후보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또 “이는 포천사회에서 여성의 지위와 역할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포천의 뜻 있는 여성들은 포천여성연대를 결성하여 여성의 힘과 지혜를 결집하여 여성의 지위와 역할이 제대로 평가받고 존중되는 포천사회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가칭 포천여성연대 한 관계자는 “현재 포천 전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서명운동을 거쳐 본격적인 포천여성연대를 창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