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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주최 5.31 포천시장 후보 초청 정책토론회

3명 후보 지역통합 방안 놓고 열린 공방
하승완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6년 05월 19일


 


본지 주최 5.31 포천시장 후보 초청 정책토론회가 19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기호 1번 열린우리당 서장원 후보와 기호 2번 한나라당 박윤국 후보, 기호 6번 무소속 홍찬기 후보가 참석해 열띤 공방을 벌였다.


‘지역통합을 이룰 수 있는 방안’이라는 주제토론에서 기호1번 열린우리당 서장원 후보는 “이한동 전총리와 전 이철우 국회의원 및 현 고조흥 국회의원에 이르기까지 비록 자기 역할을 했다고 하지만 포천의 정치현실이나 사회지도층 인사들은 어수선해 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이런 부분을 통합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정치세력이 나서 하나로 묶는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서 후보는 “정당이나 계파를 떠나 민심을 추스릴 수 있는 원로들이 통합할 수 있도록 하고 시장은 시민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야 한다”면서 “시장으로 당선되면 정당을 떠나 포천을 하나로 묶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일 주제에 대해 기호2번 한나라당 박윤국 후보는 “지역통합은 사실상 간단한 얘기로 누구나 사심이 없으면 이룰 수 있다”고 전제하고 “포천시장이라는 자리는 누구 개인을 위한 자리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또한 “남을 비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더 중요한 것은 일한 만큼 최선을 다한 사람에게는 찬사를 보내줘야 한다”면서 “잘못한 것을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보완하고 개선해서 이끌어갈 수 있는 이런 정신적인 것들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기호6번 무소속 홍찬기 후보는 “사회가 산업화되고 정보화로 접어들면서 개인주의가 만연하고 있지만 지역의 정치적 어른이 판단에 중심에 있어야 한다”고 전제하고 “포천의 위기라는 것은 포천의 정신적인 지주가 부재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홍 후보는 “국회의원과 시장이 어른들이 존경받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하는데 서로 헐듣는 사회로 만들었다”면서 “지도자가 자기 야심을 성취하기 위해서 모든 것에 올인하기 보다는 지역통합을 위해 노력하는 것만이 포천사회를 다시 재건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밝혔다.


양주승 본지 자문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정책토론회는 국민의례, 기념촬영, 후보자 정견발표, 주제토론, 후보자간 상호토론, 방청객 질문, 후보자 자유발언 등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토론은 지역통합을 이룰 수 있는 방안과 교통난 해소 대책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이 진행돼 참석한 100여명의 방청객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하승완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6년 0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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