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정비심사위원들은 18일 시의원 연봉을 최종결정했다.
포천시의원 1년 연봉(월정수당+의정활동비)이 2천760만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포천시의정비심사위원회(위원장 장경섭)는 오늘(18일) 포천시청 국제회의장에서 회의를 갖고 포천시민 대상 500명 설문조사 결과와 주민소득 수준, 재정자립도 등을 감안해 시의원 의정비를 2천760만원으로 결정했다.
의정비심사위원회는 의정비 결정에 앞서 심의위원 10명이 지난 4월 26일부터 5월3일까지 위원 각 1인당 50명씩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행수준 2천120만원이 35%로 가장 많았고, 2천500만원 수준이 31%, 3천만원 수준이 18% 순으로 나타났다.
또 지방의원 결정시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사항이 무엇이라고 생가하느냐는 질문에는 市재정자립도가 33%로 가장 높았고, 시민소득 수준 30%, 시의원 의정활동 성과 24%, 타 시·군과의 형평서 9% 순으로 나타났다.
이날 회의에서 포천시 인근 지역 의정비 평균 2천755만원을 기준으로 높고 이하로 결정해야 한다는 의견과 더 높게 책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으나 의정비심사위원 만장일치 찬성으로 2천760만원 최종 결정됐다.
의정비심사위원회는 재정자립도가 23.9%인 연천군 2천520만원, 재정자립도 58.4%인 오산시 2천325만원, 재정자립도 31.9%인 안성시 3천316만원, 재정자립도 65.6%인 수원시 3천780만원, 재정자립도 24.5%인 동두천시 2천292만원, 재정자립도 47.5%인 광명시 3천144만원, 재정자립도 62,8%인 안성시 3천600만원, 재정자립도 40.4%인 남양주시 3천414만원 등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경기도내 재정자립도 수준은 성남시가 재정자립도 72.4%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수원시, 화성시, 안산시, 안성시 순이며, 포천시는 31개 시군 가운데 26위로 33.1%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