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 퍼레이드
제52회 경기도 체육대회에서 6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포천시 선수단을 환영하는 카퍼레이드와 해단식이 16일 오후 포천시 신읍동 및 소흘읍 송우리 일원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잇달아 열렸다.
포천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송우리와 신읍동 시가지를 거쳐 체육관으로 돌아오는 이날 카퍼레이드가 진행되는 동안, 연도에 늘어선 많은 시민들은 선수단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포천시의 경기도체육대회 6연패 달성을 축하했다.
이어 체육대회 참가 선수와 임원을 비롯해 시와 시의회 관계자, 각급 기관 단체장 등 모두 5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해단식에서 선수단은 종합우승기와 우승배를 시에 헌정했으며 포천시는 입상 선수와 우수지도자, 우수선수들에게 메달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황영철 포천시 부시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경기장에서 발휘된 투혼과 화합의 힘에서, 포천이 장차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반드시 성취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강조하고, 금년보다 더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 2007년 수원 대회에서 7연패를 달성하기 위해 지금부터라도 착실히 준비해나가자고 당부했다.
지난 5월 2일부터 4일까지 고양시에서 열린 제52회 경기도체육대회에 포천시는 18개 전 종목에 385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해 16개 시․군이 겨룬 2부 대항에서 종합점수 19,527점을 획득, 2위 오산시(19,397점)와 3위 김포시(18,990점)를 제치고 종합우승 6연패를 달성하며 선진 체육도시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
종목별 성적을 살펴보면 육상을 비롯해 테니스, 역도, 태권도 등 4개 종목에서 종합득점 1위를 차지했으며, 배구와 골프에서 2위, 축구, 탁구, 복싱, 배드민턴에서 3위를 차지해, 18개 종목 중 10개 종목에서 상위 입상하는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이번 종합우승은 포천시보다 인구가 많은 광주, 김포, 이천, 구리시 등을 제치고 거둔 성과여서 더 큰 의미를 갖는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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