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립일동도서관
감동과 신뢰를 주는 ‘지역문화 중심’을 지향하는 ‘포천시립일동도서관’이 항상 찾고 싶은 도서관,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도서관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5월 한 달간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개관된 지 두 달 된 신설도서관이지만 친절만큼은 다른 어느 지역의 도서관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겠다는 다짐에서 비롯됐으며, 포천지역 선발 시립도서관으로서 앞으로 잇달아 개관될 다른 도서관들에 좋은 영향을 끼쳐야 한다는 점도 고려됐다고 도서관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도서관 이용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매일 업무 시작 전 30분 동안 공무원과 공익근무요원,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야간경비요원 등 도서관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일동도서관 측은 마음으로부터의 진정한 친절은 자발성에서부터 비롯된다는 판단 하에, 주입식이 아닌 직원 각자가 이용자의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교육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이 결과 자연스럽게 명찰 패용이나 신속하고 친절한 전화응대에서부터 1:1 자료찾기 안내, 중식시간 서비스 제공, 효율적이고 신속한 자료 구축, 자료실 내 담당자 상주, 도서관 환경 및 홈페이지 개선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일동도서관은 또 개관 초기라 이용자들이 느끼는 불편이나 건의사항도 그만큼 많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각종 민원에 대한 신속한 응대와 후속조치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일동도서관은 인터넷 홈페이지 (http://lib.pcs21.net)를 통해 상시 자료검색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홈페이지 게시판이나 전자우편을 통해 질문을 받을 경우 24시간 이내에 성실하게 답변에 임하고 있다.
또 문서나 우편, 전화, 팩스, 인터넷 등으로 접수된 각종 불편․불만 사항에 대해 3일 이내에 그 조치결과를 알려주고, 도서관 내에 건의함을 설치, 이용자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최대한 귀를 기울이고 있다.
포천지역 첫 시립도서관으로 3월 17일 문을 연 ‘일동도서관’에는 종합자료실과 어린이 열람실을 비롯해, 세미나실, 디지털 자료실, 자유열람실 등이 최신 시설로 들어서 있으며 개관된 지 두 달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지역 주민들의 정보, 문화, 교육의 장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한편 포천시는 일동도서관을 개관한 데 이어 오는 8월에 시립영중어린이도서관을 개관하고, 문화관광부에 소흘도서관과 중앙도서관 건립도 잇달아 신청한다는 방침이다. 포천시는 장차 4곳의 도서관이 모두 운영되면 인구 4만 명당 도서관 1곳으로, 선진국인 미국(26,000명당 1곳), 일본(49,000명당 1곳)과 동등한 수준의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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