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신북면 금동2리 지동마을에서는 시와 시의회 및 산림조합 관계자, 마을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촌종합개발사업" 기공식이 열렸다.
포천시는 임야 650ha, 농지 117ha, 기타 20ha 등 모두 787ha며, 사업비는 14억 원(국비 9억 8천, 도비 2억 1천, 시비 2억 1천)이 투입하여 2007년 12월까지 "생활환경개선"과 "생산소득기반조성"을 통해 임업과 체험관광, 휴양이 접목된 복합 산촌 관광지로 조성하게 된다.
이에 따라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산림문화휴양관, 산촌민속문화체험관, 산나물특산품 생산시설, 무공해표고 생산시설, 공동소득작업장, 삼림욕장, 숲속 운동시설 등이 본격적으로 조성된다.
기공식에서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제 지동마을이 "산촌 자원을 활용한 녹색관광 활성화"를 통해 시의 캐치프레이즈인 "자연과 사람이 만나는 도시"에 가장 걸맞은 곳으로 탈바꿈하게 됐다며, 앞으로 들어설 기반시설들을 잘 활용해 교통혼잡과 공해에 찌든 도시 현대인들의 대표적인 휴양명소로 발전시켜 달라"고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지동마을은 포천시청에서 북서쪽으로 약15㎞지점에 위치하며 마을 남쪽으로는 국사봉, 서쪽으로는 소요산이 있는 산악지로 주민 대다수가 농업과 임업에 종사하고 있는 전형적인 산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