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문화예술봉사단 4] 생활개선회 회장 조금자
“우리가락 우리소리 아름다움 선물해요”
김영복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6년 05월 12일
 조 금 자 생활개선회 회장
농촌여성의 학습단체인 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회(회장 조금자)는 탈춤과 장고, 민요반 등 3개반을 운영하고 있다.
포천시문화예술봉사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반은 민요반이다.
생활개선회는 각 읍면별 65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이중 민요반은 생활개선회 우리가락분과위원회(위원장 이순애) 40대~50대 주부 2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주 목요일 오전과 오후에 연습을 하고 있다.
서도소리와 경기민요를 주로 연습하고 있다.
생활개선회는 연 1회 정기공연 무대를 마련한다. 민요와 탈춤, 장고 등 2시간 작품을 구성한다.
그리고 수시로 군부대 위문공연은 물론 사회복지시설 공연과 포천시 주최 행사 축하공연에도 나선다.
최근 제52회 경기도체육대회 포천시선수단 입장식에도 참가해 포천시가 종합우승 6연패의 쾌거를 달성하는데 일조하기도 했다.
조금자 회장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공연을 할 때 어른신들이 회심곡을 부르며 눈물을 흘릴 때 함께 나누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동네에서 마련하는 경로잔치에서도 공연을 한다.
어른신들이 너무 좋아한다. 농번기를 제외하고 언제든지 공연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 공연으로 봉사를 하고 있다.
학교운동회에도 참가한다.
어린이들에게도 우리가락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물론 공연에 나설 때는 회원 개인들의 희생이 따른다.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좋아서 하는 일이기에 항상 감사하며 노력하고 있다.
조 회장은 “공연의 질적 향상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고 부족한 면을 채워 나가겠다”며 “우리가락을 원하는 시민들의 요구에 적극 부응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장애인들이 살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우리가락과 우리소리를 들려줌으로써 불편과 고통을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음악은 치료의 효과가 있다는 말이 있듯이 생활개선회 우리가락분과의 공연을 통해 고통받는 사람들이 고통에서 벗어나고 치유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김영복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6년 0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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