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새벽 4시경 서장원과 홍찬기 포천시장 예비후보 사무실과 인근 개인사무실 6곳에 철물을 부수고 도둑이 침입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경찰과 포천시장 예비후보 사무실 관계자에 의하면 사람이 없는 새벽 4시경에 100m이내에 있는 선거사무실과 측량사무실 등 3개 건물 6개 사무실 문을 뜯고 침입해 책상 서랍와 서류 등을 뒤졌다.
선거사무실 관계자는 "5층에 거주하는 사람이 새벽 4시경에 철제문이 뜯어지는 소리를 듣고 내려와 보니 문이 열어져 있었다"고 전하고 "책상 서랍에 들어있는 서류가 흩어진 상태"라고 말했다.
경찰은 "선거 사무실에 돈이 있는 것으로 알고 침입한 좀도둑으로 추정된다"면서 "이들 건물은 1∼2개월 전후로 외부침입 보안장치(새컴)이 해제된 것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경찰은 "측량사무실에서 현금을 도난당한 것을 제외한 다른 도난품이 없다"면서 "문을 뜯는 방법이나 다른 흔적을 종합해 보면 전문 털이범이 아니라 아마추어 도둑으로 본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