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장원 포천시장 후보
열린우리당 경기도당은 지난 23일 포천시장 후보로 서장원 예비후보를 내정했다.
열린우리당 경기도당 공천심사위원회는 3회에 거쳐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서장원 예비후보가 이흥구 예비후보에 비해 지지율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보다 앞서 열린우리당 경기도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지난 23일 3회에 거쳐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10%이상 앞선 서장원 예비후보를 포천시장 후보로 내정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25일 경기도당 상무위원회에 상정해 처리할 예정이었던 서장원 내정자 인준,의결 절차는 상무위원회 회의 정족수 미달로 처리하지 못하고 5월1일 연기된 상태다.
열린우리당 포천시장 후보 결정에 대해 경기도당 관계자는 지난 27일 전화통화에서 “경선 실시에 관해 서장원 예비후보와 이흥구 예비후보가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면서 “본인 동의와 관계없이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도당직권에 의해 서장원 예비후보를 단수 공천했다”고 말했다.
또 이 관계자는 “단지 단수 공천을 실시하는데 있어 참고 사항으로 활용하기 위해 3차례에 거쳐 여론조사를 실시했다”면서 “여론조사 결과 서장원 예비후보가 이흥구 예비후보보다 3차례 모두 10%이상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도당 관계자는 “지난 상무위원회에서 최종 의결을 하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특별한 하자가 없으면 결과는 변동이 없을 본다”며 “상무위원회 인준 후 3일 이내에 신청하도록 되어 있는 재심의 요구가 있더라도 같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열린우리당 포천시장 후보로 공천을 신청한 이흥구 예비후보는 “열린우리당 포천시장 후보 결정방식에 대해 여론조사로 한다는 내용은 나중에 들었다”며 “그러나 도당 관계자가 포천을 방문해 여론조사를 토대로 후보자를 결정하자는데는 동의한 바 없다”고 밝혔다.
또 이흥구 예비후보는 “5월1일 열리는 경기도당 상무위원회의 결정을 보고 재심을 청구할 것인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하고 향후 거취에 관해서는 “아직 이야기 할 단계가 아니다”고 답변했다.
오는 5월1일 개최되는 열린우리당 경기도당 상무위원회에서 포천시장 후보가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