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연기념물 460로 지정된 군내면 직두리 부부송
지난해 6월 천연기념물 460호로 지정된 군내면 직두리 "부부송(夫婦松)" 주변이 공원화 된다.
포천시에 따르면 국비와 지방비 등 총사업비 7억6천만원을 지원받아 부부송 보호구역 내 사유지 8천739㎡를 매입하고, 추가지정 예정부지 4천814㎡ 등 인근 부지 7천700여㎡를 추가로 매입해 공원화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부부송 부근 사유지 8천739㎡를 매입하고 내년에 추가로 사유지 7천700여㎡ 토지매입과 보호각 및 안내판 설치, 소나무 재선충 예방, 생육환경 및 주변정리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수령이 약 300년으로 추정되는 부부송은 소나무 두 그루가 서로 껴안고 있는 듯한 모습에서 유례된 명칭이다. 부부송 가운데 암나무는 암나무가 높이 6.9m, 둘레 1.7m, 동서폭 11.1m, 남북폭 11.7m에 달하며 수나무는 높이 6.9m, 둘레 3.33m, 동서폭 15.8m, 남북폭 23.7m이다.
부부송은 일제시대 때 일제가 조선의 정기를 끊기 위해 영험한 신성을 가졌다는 이 소나무의 가지 10개를 잘랐다는 말이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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