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무형문화재 활성화 방안 차원에서 우리의 전통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분들을 모시고 제23회 양주 소놀이굿 정기공연을 이번 달 23일 양주소놀이굿 전수회관에서 오후1시부터 6시간 동안 개최 한다.
중요무형문화재 제70호인 양주소놀이굿(보존회장 김병옥)은 우마승배와 농경의례인, 소멕이 놀이에 기원을 두고 무속의 제석거리와 마마숭배 굿에 자극을 받아 형성된 연희로 일찍이 농경국가로 발달한 우리 문화에서 없어서는 안될 소를 등장시켜 농사나 사업 또는 동네와 가정의 악귀를 쫓고 농사나 사업, 또는 자손이 번창하기를 기원하는 굿으로 단순한 농경의식이나 무속에서 벗어나 일종의 오락적 성격을 갖춘 놀이 문화이다.
이밖에도 한국영화사상 1,230만의 관객을 이끌어 낸 최고의 영화인 왕의남자로도 유명한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 21호 안성 남사당놀이와 함남 북청군 일대에서 해마다 음력 정월대보름을 전후하여 연희된 사자놀이인 중요무형문화재 제15호인 북청 사자놀음, 농사의 풍년과 장사의 번창 자손의 번영을 비는 중요무형문화재 제90호인 황해도 평산소놀음굿도 특별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