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고속관광(주)(대표이사 이은성), 선진1급정비공업(주)(대표이사 서수덕)이 쾌적한 교통, 안전한 운행을 목표로 지역주민들의 편의와 원활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1일 포천시 일동면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약 250여명의 내·외빈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선진그룹 신재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주민과 경복대학 학생들을 위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선진고속관광(주)과 선진1급정비공업(주)이 그룹내 계열사 발전에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선진그룹은 포천을 비롯해 의정부, 인천, 일산, 남양주, 동두천, 하남시 등 경기지역에서 약 2천여대의 버스를 운영하고 있는 운수업계의 선두주자로 쾌적한 교통문화를 추구하고 있다. 또한 관내 경복대학과 제휴로 통학버스로도 운영되고 있으며 선진1급정비공업(주)은 버스 및 대형차량을 전문적으로 정비하는 업체로 운영하고 있다.
한편, 박윤국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포천시의 침체된 교통문화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선진고속관광(주)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축의금이나 화환을 일체 받지 않았으나 굳이 성의를 표현하겠다는 방문객들로부터 20KG 쌀 1포대씩 기증받아 선단초등학교 급식소에 보내 결식아동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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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6년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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