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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치안 우리가 담당한다"

소흘읍 영삼자율방법대 115명 대원
하승완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6년 04월 12일


소흘읍 영삼자율방범대


소흘읍 무림리, 이곡리, 직동리 3개리 주민은 대략 3천여명. 이 지역은 세심한 경찰치안이 미치지 못한 점을 감안해 지역민들이 합심해 2004년6월 영삼자율방법대를 창설했다.

"영삼"이라고 하면 前김영삼 대통령이 떠오른다는 말에 대해 임동호 대장은 “사실 영삼이라는 말은 축석령의 령(嶺)에 3개리의 뜻을 나타내는 삼(三)을 더해 만들어진 명칭”이라고 설명했다.

이 지역은 포천시에서 외진 곳이다.

그러나 보니 포천지역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범인들이 도주하는 장소로 이용되던 장소로 활용되었다.

또 대중교통 노선이 불편해 야간에 귀가하는 학생들이 불편을 겪었다.

아울러 사소한 좀도둑을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3개리 이장과 새마을 지도자들이 앞장서 영삼자율방범대를 탄생시켰다.

자율방범대 창설이후 이 지역 치안질서 유지는 물론 마을 애경사에 각 마을이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청년회장 등이 발벗고 나서 대소사 모든 일을 처리한다.

이같은 활동으로 주민들간의 친목과 단합이 잘되어 있고, 범죄 없는 마을로 선정되기도 했다.

영삼자율방범 대원들은 ▶봉사자로서 주민을 보호하자 ▶봉사자로서 항상 솔선수범하자 ▶봉사자로서 품위를 지키자 ▶봉사자로서 사명감을 갖자 ▶봉사자로서 주인의식을 갖자는 근무수칙으로 근무에 임하고 있다.

방범대 활동사항을 살펴보면 ▶자체차량을 구입해 7명으로 편성된 1개조씩 오후 7시부터 12시까지 관내지역을 2차례 순찰활동을 한다.

한번 순찰하는 시간은 2시간30분 정도 소요된다.

▶버스운행 시간이 맞지 않아 밤 늦게 귀가하는 학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들 학생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들 3개리는 협소하고 불편한 도로가 많아 차량전복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차량사고가 발생하면 피해를 최소화하는 차원에서 긴급차량을 호출하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한다.

이같은 활동 외에도 방범대원들은 봄철 산불방지 활동, 겨울철 제설작업, 교통정리 등을 하고 있다.

방범대는 창설당시 각 리별로 거출한 금액과 대원들의 회비 등 주민 순수예산 3천만원으로 차량과 피복 등을
하승완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6년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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