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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촌면 교통문제 해결사 전병호 옹

내촌-서울間 버스노선 신설 一等功臣
정병갑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6년 04월 12일


전병호 옹


내촌에서 한번 승차로 청량리까지 갈 수 있는 버스노선이 지난 3월 2일 개통돼 내촌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버스노선 개통의 숨은 일꾼은 내촌에서 두 번째 고령자인 전병호 옹(89세)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전 옹은 주민들과 학생들이 서울에 가기 위해서는 광릉내까지 가서 광릉내에서 다시 서울행 버스를 갈아 타야하는 불편과 버스요금도 더 많이 지출되는 등 주민들의 고충이 많아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전 옹은 처음에는 지역 몇몇 사람한테 이러한 상황을 얘기하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해결하려는 사람들이 나타나지 않자 직접 해결하기 위해 과천 제2청사를 대중교통을 이용해 직접 방문했다.

청사 직원들의 도움으로 생활교통본부 대중교통팀 책임자를 만나 자세하게 위의 상황을 설명하고 자문을 구했다.

그 후 남양주시청과 포천시청, (주)선진시내버스를 수 차례씩 방문해 얻어낸 값진 결과라 의미가 깊다.

버스노선신설로 주민들과 학생들은 서울을 왕래하기가 훨씬 용이해졌고 간접적으로 지역 경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서울 경동시장에서 출발해 광릉내에서 1001번 환승 시에는 무료로 승차할 수 있으며 내촌-서울발 (주)선진시내버스의 출발지는 현재 내촌 어린이집 (보건지소)앞이며 운행간격 시간은 30분대와 50`60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으며 소학리까지 운행은 아직 검토중이다.

슬하에 1남 4녀의 자녀를 두고 있는 전 옹은 내촌경로당 창설과 넉넉하지 못한 경제사정이지만 내촌초등학교에 지금까지 수년간 장학금을 전달해주는 등 지역을 위한 일이라면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매사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또한 봉사정신과 지역사랑의 공로를 인정받아 전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정병갑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6년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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