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자타운빌
포천시 신읍동 315-4번지 일대 2개동 179세대 인구 600여명이 살고 있는 백자타운빌은 지하1층 지상15층 규모다.
창현건설(주)이 건축하여 일반분양했으며 2003년12월15일부터 입주가 시작됐다.
백자타운빌은 인근에 포천초등학교와 포천고등학교 등 생활편의시설이 근처에 있어 접근이 용이하며 왕방로 개설로 주민건강증진을 위한 산책로로 활용되고 있다.
 이강식 관리사무소장
백자타운빌 이강식(사진) 소장은 “하자보수기간으로 주민들의 불편한 점을 충분히 듣고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어 문제가 없으며 이 아파트 주민들은 모두가 한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단합과 화합이 아주 잘 되고 있다”고 자랑했다.
이 소장은 최근 포천지역에서 성폭력사건이 발행함에 따라 백자타운빌 외부에도 CCTV를 설치하여 사전에 예방하기로 했다. 외곽의 CCTV는 주민 자부담으로 설치키로 했으며 엘리베이터 안이나 외부에 설치작업은 오는 11일부터 실시하기로 했다.
무엇보다도 주민들간의 이해다툼이 없는 백자타운빌은 건축법이 개정된 이후 건축되었기 때문에 주차공간이 1세대당 1.2대 꼴로 매우 안정적인 것도 자랑중에 하나다.
특히 상수도를 급수하는데 있어 차별화된 방식을 적용한다.
이 소장은 탱크에 물을 담았다가 연수기를 통해서 각 세대로 공급하고 있어 위생적인 물 사용이 가능하다고 강조한다.
이 소장은 ‘주민이 쉬는 공간으로 쾌적하게 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관리사무소의 주요업무임을 인식하고 주민의 손발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소장은 공동주택 주민들은 층간 소음의 발생을 최대한 억제하여 이웃 간의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하고 주인의식을 갖고 단지환경이 잘 보존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아파트 주민들의 독서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포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이동도서관을 백자타운빌에도 운영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다.
 자영순 동대표회장
백자타운빌 장경순(60·사진)동대표 회장은 성남에서 축산기업조합 조합장을 역임한 사업가로 활동하다가 입주했다.
그동안 작은 행사도 마련하지 못했는데 올해는 주민들이 서로 얼굴도 익힐 수 있도록 작은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 회장은 아파트관리업체가 아주 성실하게 관리를 해주고 있기 때문에 시설이나 조경, 주차공간 등 모두 만족하며 살 수 있다고 한다.
학군 좋고 주위에 유흥업소가 없어 조용하고 좋고 주차공간이 넓은 것이 좋은 점이라고 한다.
장 회장은 아무리 여러 사람이 모여 사는 공간이라고 하지만 서로 보면 눈웃음이라도 보낼 수 있는 주민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앞으로 그렇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 회장은 이곳을 서울과 비교하면 강남지역이라고 한다.
아직 활성화가 잘 안돼 있지만 주변에 새로 아파트를 신축하는 등 개발붐이 일어나고 있다.
장 회장은 백자타운빌의 장점은 주부들이 살림하기에 편리하도록 주방시설이 잘 돼 있다고 한다.
다만, 왕방로에서 백자타운빌 정문으로 들어오는 곳에 신호등이 없어 아이들이 매우 불안해 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포천시나 경찰서에서 신호등을 설치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한다.
 김정희 노인회장
백자타운빌 김정희(71·사진) 노인회장은 젊은 시절부터 해온 봉사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노인회에서 자발적으로 아파트 주변 청소에 나서고 있다고 한다. 23명의 회원 중 14명~15명이 참가하여 청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 회장은 백자타운빌 노인회는 매일 노인정에서 점심식사를 함께 하기 때문에 정도 들고 서로 화합하는 분위기다.
특히 노인회 회원들은 모두가 고부간의 갈등이 없이 서로 이해하고 살고 있는 것도 백자타운빌 노인회만의 자랑거리다.
김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 밥도 먹여주고 싶고 노래교실에서 배운 노래도 불러주고 싶다고 한다.
그런데 어디에 그런 사람들이 있는지 알지 못한다.
알기만 하면 점심시간에 밥도 준비해서 함께 먹으며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한다.
김 회장은 요즘 젊은이들이 예의 범절이 다소 결여되어 있지만 백자타운빌에 살고 있는 젊은 사람들은 모두 예의가 바르고 인사도 잘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김 회장은 아파트 경비원들이 부지런해 눈에 걸리는 쓰레기나 잘못된 것이 있으면 즉각 줍고 버리기 때문에 항상 깨끗한 아파트라고 자랑한다.
‘백자를 빚어내는 정성으로 건축한 아파트’라 하여 백자타운빌 이라는 前 창현건설(주) 최헌종 상무이사의 말처럼 아름다운 아파트에 사는 주민들의 심성도 매우 착하고 곱게 느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