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환경부가 주관한 환경관리실태 평가결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환경관리실태 평가는 지난 2002년 10월 대기, 수질 등 오염물질 배출업소 지도단속 업무가 환경부에서 시·도로 이관됨에 따라 환경부가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것이다.
평가항목은 통합 지도점검계획수립의 적정성, 통합 지도점검 이행여부, 환경법규 위반율 줄이기, 자율점검업소지정 실적, 지도점검 실적, 배출업소관리, 위반업소 행정처분 및 사후관리 등이다.
경기도는 모든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도의 특수시책사업인 영세 업소에 환경기술 및 자문을 무료로 지원하는‘환경 닥터제’추진 및 반월·시화공단지역의 배출업소를 전담하기 위해 공단환경관리사업소를 설치한 것이 환경법규 위반율 줄이기와 배출업소관리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경기도 관계자는“경기도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1만 4천여개의 오염물질 배출업소가 소재하고 있어 평가에서 불리하였지만 이 점을 극복하고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업소가 자율적으로 환경관리를 해 나갈 수 있도록 환경관리 우수업체에게는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미흡한 업소는 행정지도를 통해 법규준수를 유도하는 등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는 27일부터 2일간 인천 송도라마다호텔에서‘05년 환경관리실태 평가보고회를 개최하고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