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로 만든 숲속 친구들
국립수목원(원장 권은오)은 버려진 나무에 생명을 불어넣어 작품을 만든 "나무로 만든 숲속 친구들"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간벌이나 가지치기로 버려진 나무를 이용하여 작품화한 숲에 사는 곤충, 들꽃, 동물들을 선보이며, 관람객이 이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자연자원의 다양한 활용을 통해 그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회는 3월 27일부터 4월 28일까지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된다.
"나무로 만든 숲 속 친구들"은 간벌이나 가지치기를 하고 버려진 나무를 이용해 서식하는 곤충, 들꽃, 동물들을 재미있게 작품화한 것이다.
이번 전시하는 작품들은 물푸레, 쪽동백, 단풍나무, 다릅나무, 굴참나무, 조팝나무, 산뽕나무 등을 로 만들어졌으며 제작 도구로는 기계톱과 전지가위, 목공용 풀을 이용했다.
나무로 만든 숲 속 친구들은 기존의 목공예와는 달리 전기톱을 이용해 나무를 자르고 기타 세부적인 부분은 전지가위로 나무를 자른 후 재료들을 자신이 원하는 모양으로 목공용 풀로 붙여 연출하는 것으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다.
또 전시되는 작품들은 100여 점으로 광릉숲의 대표적인 새인 크낙새와 고슴도치 가족, 너구리 가족 등의 동물들과 장수하늘소, 사슴벌레, 물자라 등의 곤충과 함께 꿩의바람꽃, 쑥부쟁이, 매발톱 등의 들꽃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장승인 자연대장군과 환경여장군을 전시실 입구에 설치해 우리의 자연을 지키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전시와 함께 마련되는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나무로 만든 숲속 친구들을 관람객들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버려진 나무에 생명을’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체험 프로그램은 생강나무를 주재료로 하여 곤충이나 들꽃 등을 직접 만들 수 있도록 지도한다.
그리고 피톤치드와 테르펜에 대한 이야기, 생강나무와 관련된 김유정의 동백꽃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청취할 수 있다.
전시는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3월 27일부터 4월 28일까지 진행되며 국립수목원에 입장한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