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농업협동조합 양영찬 조합장
지난해 6월11일 제13대 포천농업협동조합 조합장으로 당선돼 목표하는 것은 100%추진한다는 생각으로 포천농협을 이끌고 있는 양영찬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뜻을 받들어서 실익이 되게 경영하고 조합원과 농협이 일체가 되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1971년12월24일 포천단위농협 창립멤버로 활동하기 시작해 농협에서 잔뼈가 굵은 양 조합장은 포천시민들이 포천의 농민들을 도울 수 있는 길은 농협 하나로 마트를 많이 애용해 주는 것이라고 말한다.
요즘 국제적인 시장의 흐름에 따라 농산물 수입개방의 대세에 밀려 우리 농가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포천시민이라고 포천쌀 애용과 하나로 마트 이용에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포천농업협동조합은 지난해 농협중앙회에서 제정하는 자선건전성 클린뱅크 ‘골드’탑을 수상했고 농산물유통개혁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농업인생산 농산물의 조직, 시설, 판매실적의 전국농협 평가로 17개 농협이 선정됐다.
포천농협은 포천동, 선단동, 군내면, 신북면, 창수면 일원을 업무구역으로 하여 지난해 12월말 현재 조합원 2천976명(여성 335명)과 1만1천785명의 준조합원이 활동하고 있다.
임직원은 조합장 1인, 상임이사 1인, 비상임이사 8인, 감사 2인으로 구성됐으며 직원은 정규직 74명과 비정규직 41명등 115명이다.
총자산은 2천304억원이며 총부채는 예수금 1천851억원을 포함해 2천136억원, 자기자본 168억원으로 출자금은 43억원을 보유하고 있어 조합원당 평균 145만원이다.
포천농협의 주요사업을 보면 교육지원사업(지도사업)으로 조합원 실익지원사업이다.
비료·농약·농기계보조·농기계무상수리 등 3억원, 자체벼 장려그(지대미환원) 2억원을 지원했고 복지지원사업으로 농업인안전공제 4천만원, 향토장학금 6천만원, 조합원경조사 224건 1천200만원을 지원했으며 기타 조합원교육 및 영농생산지도활동 등 총 9억9천만원의 지도사업을 펼쳤다.
신용사업은 조합원의 원활한 농업자금조달과 조합운영자금의 확보를 위해 총예수금 1천851억원을 조합원 및 거래고객으로부터 유치하여 1천691억원을 상호금융대출금으로 운영하는 한편 여유자금은 중앙회에 예치하고 있으며 정책자금대출금은 112억원을 지원했다.
판매사업은 자체벼 수매와 판매에 노력하여 미곡 63억원, 공판장 24억원, 군납 31억원의 실적을 올렸고 축산물과 과채류 판매둔화로 총판매실적은 143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경제사업은 조합원의 영농자재인 비료 9억원, 농약 6억원, 농기계 5억원, 유류 57억원, 기타 일반자재 16억원의 사업실적을 올렸으나 부진한 사업분야도 있었으며 하나로마트 사업은 매년 성장하여 지난해 13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공제사업은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총 공제료 48억원을 수납하여 6억원의 수수료 수익과 사고공제금 186건2억2천만원을 지급했으며 1천41억원의 유효계약액을 보유하고 있다.
포천농협은 2005년 다각적인 사업추진과 함께 이익달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각종 법정충당금적립과 2006년도 사업을 위한 목표손익을 초과하여 13억6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으며 이는 원가절감과 대출확대추진·판매관리비 절감 등을 통해 실현했으며 조합원에게 원활한 배당금을 지급하게 됐다.
2006년도 포천농협은 조합원실익지원사업으로 비료,상토보조 1억5천만원, 퇴비(부산물) 1천400만원, 농약보조 6천만원, 농기계무상수리 2천300만원, 농기계구입보조 7천만원, 자재운송료 4천만원, 향토장학금 9천만원, 농업인안전공제 6천900만원, 경조사지원 2천200만 원, 전이용지원 1억5천500만원을 투입해 추진해 나가고 있다.
기타지원사업으로 조합원재해(화재)-주택전소 30만원, 부분 전소 10만원지급, 농기계야광판 공급, 볍씨소독제 공급, 농민신문구독보조로 구독희망조합원 연간구독료 4만9천200원중 자부담 2만원, 보조 2만9천200원이며 카렌다 제조공급, 여름철 연막방제 등이다.
2006년부터는 조합원법률 무료 상담실도 운영하고 있다.
이 지역출신 윤민구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해 매월1회 본점에서 상담실을 운영하여 농업인 관련 법률구조사업과 법률과 생활상식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포천농협은 지난 1월18일부터 불법 음성자금거래를 차단하고 투명한 금융거래를 위해 2천만원 이상 입금, 송금, 환전 및 신규 거래시 실명확인절차와 주소 연락처 등을 남기도록 하여 고객거래확인서를 규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올7월1일부터 100인이상 사업장은 토요일 휴무제로 조합사무실이 주5일제 근무시행을 예고했으며 영농자재를 공급하는 영농철에는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
포천농협은 지난 1월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농민 조합원 돕기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 운동은 2005년도산 쌀 소비촉진 운동 및 사랑에 쌀 나누기 운동으로 영농회장이 추천하는 농민 조합원 및 복지시설에 쌀(지대미) 20kg 351포(1천59만3천원)를 모금해 영농회장 추천 농민조합원 273명에게 304포대를 공급하고 관내 복지시설 5개소에 47포를 공급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농협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을 대외적으로 홍보해 새농촌 새농협 운동의 실천으로 협동조합의 기본정신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양 조합장은 2006년 새해 모든사업은 조합원실익을 우선하여 추진하며 조합원 사랑운동을 전개하고 쌀을 비롯한 농산물 유통에 최대역점을 두어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최대봉사원칙을 준수하며 농협가족 화합을 통해 건전한 조직풍토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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