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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기고- 선거후보 출마자들에게


포천신문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6년 03월 22일


이홍우(본지 조사위원회 소흘읍지부장)


선거 열풍이 불고 있다.

너도나도 후보대열에 오르려 애쓴다. 지방자치 단체장과 의회 의원들은 얼마남지 않은 기간에 많은 생각이 교차 할 것이다.

때로는 자포자기도 때로는 어떤계기를 통하여 용기도 얻어 보지만 본인 스스로가 다시 한번 생각을 해 봐야 할 일이다.

그동안 덕을 얼마나 쌓았나?

밝은 마음으로 지혜롭게 살아 왔는가? 비록 덕은 있으나 위엄이 없으면 안 될 것이고 비록 뜻은 있으나 밝게 살아오지 못 했다면 그 직책을 수행 할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다산 정약용 선생의‘목민심서’에는 행 할 수 없는 사람이 시장 군수가 된다면 백성들이 피해를 당하고 괴로운 고통으로 쓰러 질 것이다.

그렇게 되면 사람들이 비난하고 귀신들이 책망하여 그 재앙이 후손들에게 미칠 것이니 이런데도 시장, 군수의 자리를 구하겠는가? 라고 말하고 있다.

능력이나 도덕성도 갖추지 못 한 사람이 학연이나 지연을 믿고 욕심을 부린다면 사람들은 그를 선출해 줄 자세가 안 되어 있다는 것이 차후에 확연하게 나타날 것이다.

또한 자신이 시장, 군수가 하고 싶다고 무턱대고 출마하는 사람을 선출해서는 안 된다고 다산의 ‘목민심서’정신을 말하고 있다.

한마디로 자기 자신을 뒤돌아보는 기회를 가지고 사회적인 기여도와 소속 당에 대한 공헌과 기여도 등을 면밀히 분석을 해봐야 할 일이라는 것이다.

한껏 한 두 개의 단체장 1~2년  해 보았다고 하늘 높은 줄도 모르고 세상 사람들을 우롱하는자 들이 곳곳에 보이고 있음이다.

정치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눈도장이나 찍으려 종횡무진 하는 그 모습은 가이 이중 심성을 가진 자가 아니면 감히 가까이 하지 못 할 일이 아닌가 싶다, 가증스런 일이라 아니 할 수 없다.

그리고 다산의 ‘경세유표’는 공직자들의 업적과 공적을 엄밀히 평가하여 신상필벌의 원리대로 처리 해 나간다면 세상은 반드시 요순시대로 되어진다고 하였고 공직자들 중에서 지방의 기초 단체장을 맡는 책임자에 대한 업적의 철저한 평가야말로 나라의 운명과 관계된다고 믿었던 사람이 다산이었다.

다산의 고적(考績)이란 공직자들의 업적을 평가하는 것을 말하며 그 업적을 제대로 평가하지 못 한다면 나라의 정치는 논 할 것도 없다 하였듯이 이제부터라도 지방자치 단체장은 고적제(考績制)의 철저한 시행을 위해 제도적 정비를 갖추는 것이 시급한 필수사항이라고 지적한다.

포천신문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6년 0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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