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이 네 개 달린 닭
관인 설림농장에서 발견돼
김영복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6년 03월 22일
 발이 네개 달린 닭 포천에서 발이 네 개나 달린 닭(사진)이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
관인면 탄동2리 설림농장 직원 임기순(77)씨는“닭에게 모이를 주다 두 다리 외에 엉덩이 쪽에서 뒤로 뻗은 다리와 몸통 아래에서 왼쪽으로 뻗은 다리가 달린 닭을 지난 2월 말경 발견했다”고 말했다.
임 씨는 지난해 말 용인시의 한 부화장에서 병아리 6만여 마리를 사들여 길렀는데 2월말 닭을 절반 가량 팔아 닭장이 훤해지자 네 발 달린 닭을 발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기형 닭은 오래 살지 못하는데 네 발 달린 닭이 70여 일이나 생존한 것은 특이한 일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 닭의 무게는 1kg 정도여서 같은 시기에 부화한 다른 닭들에 비해 30%가량 덜 나간다. 임 씨는 이 닭이 모이를 잘 먹고 있어 한 달 보름 뒤면 여느 암탉처럼 알을 낳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후 70여일된 이 암닭은 보통 닭보다 크기가 다소 작으며 다리 넷 중 둘은 엉덩이와 왼쪽 다리 옆으로 휘어있다. |
김영복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6년 0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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