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장 후보 선거 비용 최대 1억3천600만원
경기도의원 포천시 선거구 후보 선거비용 4천770만원
하승완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6년 03월 21일
5.31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포천시장 후보는 공식 선거비용으로 최대 1억3천500만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선거관리위원회가 밝힌 지방선거의 선거구별 후보자 1인당 선거비용 제한액은 시장·군수의 경우 9천만원+(인구수×200원)+(읍·면·동 수×100만원)으로 산출하도록 되어있다.
2월28일 현재 포천시 전체 인구는 15만5천548명이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포천시장 후보가 최대한 사용할 수 있는 선거비용을 산정 하면 1억3천5백9천500원이 된다.
경기도의회 포천시 제1선거구(포천동, 선단동, 신북면, 군내면, 영중면, 영북면, 관인면, 창수면)에 출마하는 경기도의원 후보 선거비용으로 최대 4천7백77만원까지 사용할 수 있다.
경기도의원 후보 1인당 선거 비용액은 4천만원+(인구수×100원) 방식으로 산정한다. 이 방식에 의하면 포천시 제1선거구 인구 7만7천720명에 100원을 곱하고 4천만원을 더하면 4천7백77만2천원이다.
또 경기도의회 포천시 제2선거구(소흘읍, 가산면, 내촌면, 화현면, 일동면, 이동면) 인구는 7만7천828명이다. 같은 방식으로 한 후보당 최대 선거비용을 산정하면 4천4백78만2천800원이 된다.
포천시의회 의원 후보 선거 비용액 산정은 3천500만원+(인구수×100원)으로 산정하도록 되어있다.
포천시의회 "가"선거구(포천동, 선단동, 군내면) 인구는 4만69명으로, 위와 같은 방식으로 선거비용을 산출하면 이 지역 시의원 후보자는 1인당 선거비용으로 최대 3천9백만6천900원을 사용할 수 있다.
또 "나"선거구(신북면, 영중면, 영북면, 관인면, 창수면) 인구는 3만7천651명으로, 이 지역 시의원 후보자는 1인당 최대 3천8백76만5천100원을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다"선거구(소흘읍, 가산면, 내촌면, 화현면, 일동면, 이동면) 인구는 7만7천828명으로 시의원 후보자는 최대 4천2백78만2천800원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출마자가 후보자 등록전에 선거운동 준비행위에 소요되는 비용을 비롯한 기탁금과 납부금 및 수수료 등은 선거비용으로 산정하지 않아 실제 선거비용은 상당히 증가한다는 게 일반적인 관측이다.
2006년2월28일 현재 포천시 각 읍·면·동 인구는 ▶소흘읍 4만2천471명▶포천동 1만9천148명▶선단동 1만3천683명▶신북면 1만3천624명▶일동면 1만900명▶영북면 1만521명▶가산면 9천87명▶군내면 7천238명▶이동면 6천713명▶영중면 6천98명▶내촌면 5천453명▶관인면 4천344명▶화현면 3천204명▶창수면 3천64명 등 6만135세대에 15만5천548명이다. |
하승완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6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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