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오는 22일부터 택시 기본요금을 15.88% 인상하기 결정하고 14일 공고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기본요금을 2천m당 2천300원에서 1천800m당 2천300원으로 조정하기로 했으며 주행요금은 210m당 180원에서 164m당 180원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또 시속 15㎞ 이하 주행시 적용되는 시간요금은 51초당 180원에서 46초당 180원으로 각각 오른다.
그러나 심야할증과 시계외 할증은 20%로 현행 수준에서 동결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98년 180원이었던 LPG가격이 올 3월1일 현재 800원으로 인상된 것을 비롯해 소비자물가와 임금 등이 큰 폭으로 상승되었으나 택시요금은 인상되지 않아 운송업계의 경영악화를 초래 한데 따른 것"이라면서 "인근 경기도 17.97%, 양주시 19.3%, 연천군 15.97%보다 인상율이 낮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