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의 남녀 건아들이 역대의 최고의 성적으로 금의화향(錦衣還鄕)했다. 자랑스런 우리의 건아들을 보면서 영광에 앞서 저들의 피나는 훈련과 연습이 있었음은 재론의 여지가 없다. 몇 초를 줄이기 위해서 달리고 달린 결과가 영광의 순간을 맞이했다.
인생을 살아가는 모두에게 시사 해 주는 교훈이 크다. 정치, 문화, 예술, 인격에까지 이 훈련과 연습은 매우 귀하다.
파테레프스키는 위대한 피아니스트다. 그러나 ‘위대함’은 쉽게 오지 않았다. 그는 한 개의 소절(小節)을 수 십번 되풀이하며 정확하게 칠 수 있을 때까지 연습했다. 그의 연주를 듣고 빅토리아 여왕이 “당신은 천재입니다”라고 칭찬하자 그는 웃으며 대답했다.“저는 천재가 아니라 연습을 많이 한 것 뿐입니다.”연습은 이렇게 천재성을 낳는다는 이야기가 아닌가.
연습은 기술분야 뿐만에 필요한 것이 아니다. 인격도야에도 많은 연습을 쌓아야 한다. 참는 연습, 이해하려는 연습, 남의 말을 잘 들어보려는 연습, 고운 말을 쓰는 연습, 경건의 연습, 대인관계에서 자기를 전체 분위기에 조화시키려는 연습 등 나의 인격을 다듬고 훈련하는 노력 속에서 아름다운 인격의 메달도 만들어 질 것이다. 그래서 성서는 우리에게 이렇게 교훈하시고 있다. 디모데전서 4장8절“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고 말씀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