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엽제 전우회 양주시지회 창립
의정부연합지회에 소속에서 새롭게 출발
박영남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6년 03월 21일
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 양주시지회(지회장 김상오)가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창립총 회를 가졌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임충빈 양주시장을 비롯해 경기지부 각 시·군 회원과 양 주시지부 회원, 각급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고엽제전우회 양주시지회는 지난 2001년 5월 12일 12명의 회원이 뜻을 모아 의정부연합지회 양주군 운영위원회를 창립해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활동해 왔다.
2004년 12월 10일 양주시지회 창립준비위원장으로 김상오 회장을 임명했으며, 사무실 확보
와 회원배가운동을 통해 지회 창립을 준비해오다 이날 74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총회를 갖게 됐다.
김상오 지회장 인사말을 통해 “본인은 의정부지부에 속해 있던 양주시지회가 새롭게 보금
자리를 만들게 된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으며 양주시민들과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훈단체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충빈 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자유수호와 국가경제발전을 위해 청춘을 바쳐 노력하신 국가유공자들이 이제는 올바르게 평가받고 대우받는 건전한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 양주시지부는 광적면 가납리에 임시사무실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
박영남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6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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