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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부설 소흘노인대학이 지난 25일 소흘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제18회 입학식 및 제6.7대 학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학사보고, 입학허가 선언, 입학선서, 학장 식사, 지회장 치사 폐회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입학한 학로생들은 ▲존경받는 노인상 정립 ▲봉사하는 보람 ▲만나고 싶은 교우만들기 ▲보훈, 여가, 건강 등 다양한 분야 교양 등을 약 10개월에 걸쳐 이수하게 된다.
이주석 소흘노인대학 학장,박윤국 포천시장,손세화 시의장,김수동 지회장, 김민수 포천노인대학장,박경수 영북대학장,박용진 선단대학장이 참석했다.
박광조 소흘노인대학장은 이임사에서 “노후를 보람되고 뜻있게 보낼 수 있다는 것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하고 아름다운 일이다. 노인대학 아니면 만날 수 없었던 소중한 학우들과의 길동무가 돼 소중한 추억 만들고 간직하길 바란다”며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슬기롭게 극복하고 인내하며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어른들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박윤국 시장은 "오늘 제18회 소흘노인대학 입학식 및 제6.7대 학장 이.취임식에 박광조 학장님과 이주석 학장님을 건강하신 모습으로 이 자리에 참석하신 신입 학로 어르신들을 만나 뵙게 되어 진심으로 반갑고 입학을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박광조 학장님께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으며 노인대학을 잘 이끌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대학 원장으로 가는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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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일 포천신문 명예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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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년 04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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