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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학소감

“소중한 초등학교가 되도록 하겠다”
포천신문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6년 03월 10일

 



이 서 연
학생명예기자
(추산초 6년)


 
2006년도 새학기를 맞아 나는 추산초등학교로 전학을 했다. 전에 다니던 학교와는 너무나 달랐다. 전의 학교보다 2배 이상 학생이 많고 학교 건물도 무척 높고 넓었다. 제일 꼭대기 층인 5층에 내 교실이 배정되어서 오르고 내리기가 너무 힘들었다.

하지만 계단을 오르내리며 다이어트 효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첫 개학식날 엄마 손을 잡고 학교로 들어섰을때 꼭 유치원에 입학 할 때의 설레임 같았다.

친했던 친구가 다른 반에 배정되어 너무 슬펐지만 더 많은 친구를 사귈 수 있다는 점에서 기쁘기도 하였다. 운동장에서 개학식이 끝나고 6-2반 교실로 들어갔다. 우리 반에는 나말고 전학 온 친구가 한 명 더 있었다.

너무 떨렸었는데 그 친구가 있어서 다행이었다. 선생님께서 몇 가지 말씀을 하시고 전학 온 학생을 소개한다고 하셨다. 가슴이 터질 것 같았다. 내 앞에 화영이라는 친구가 먼저 소개를 하였다.

내 차례가 되고 친구들 앞에 섰을 때 눈을 어디 두어야할지 앞이 캄캄했다. 너무 떨린 나머지 “저는 가산초등학교에서 전학 온 이서연 입니다”하고 뛰어 들어가버렸다.

그렇게 형식적인 인사를 하고 나는 화영이란 친구와 짝꿍이 되었다. 개학식이 끝나고 친했던 친구 다애와 만나 재미있게 놀았다.

앞으로 친구를 많이 사귈 수 있을지 걱정되지만 재미있는 학교생활을 하고 싶다. 그렇게 하려면 지금 반에 있는 친구들을 많이 사귀고 사이좋게 지내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학교생활에 충실하여 소중한 나의 초등학교 시절을 만들고 싶다. 

포천신문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6년 0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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