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농협 제13대 안 용 조합장 취임식

양주시 장흥농업협동조합 제13대 안 용 조합장의 취임식이 지난 28일 장흥농업협동조합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임충빈 양주시장과 홍성수 의정부·양주시 지부장, 관내 농협조합장과 조합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3선의 안 용 조합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제13대 안 용 조합장은 지난 1월 17일 실시된 장흥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5년 연속 경영실태 1등급과 6년간 클린뱅크 농협인증 등 탁월한 경영능력을 내세우며 유효득표의 47.4%의 지지를 얻어 무난히 3선 고지에 올랐다.

안 용 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농축산물 개발의 물결로 점점 더 어려워지는 무한경쟁의 냉엄한 현실 속에서 40여 임직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농민과 조합원을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히고“조합원의 복지와 유통사업에 역량을 집중을 통해 조합원을 위한 사
업들이 실질적인 지원이 되어 조합원이 정말 믿고 의지하는 장흥농협의 미래상을 제시 하겠다”고 강조했다.

장흥농협은 북한산국립공원과 접해 있는 장흥지역의 특징을 살린 버섯과 화훼농가의 공동출하를 지원하고 어린이 문화사업과 여성조합원의 취미교실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