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포천신문 |
|
신비스러움이 돋 보여
지나가는 발 걸음 멈추게 하는
진흙 속에서 속세에 물들지 않은
군자의 꽃
풍유하고 온유한
어머님의 젖 가슴
어린 시절 비 내릴 땐 우산이 되는
추억 속 낭만의 연잎
고뇌와 더불어 인내의 총 맞고
구멍마다 애환의 한 진흙 속에 갈무리 하고
참선하며 다져진
먼 훗날 인간들께 보약 되기를 기다리는 연 뿌리
아!
부처님 탄생을 알리며
꽃이 피었다는 착한 당신
진정 부처님의 꽃잎에 더할 나위 없구나
김진주 / 플라워 디자이너, 포천신문 자문위원
*칼럼 및 기고는 본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