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야구연합회 창단식 및 야구대회

위를 차지한 동두천 이단팀

동두천시 생활체육 야구연합회는 지난 5일 오전 상패동 한북대학교 운동장에서 국회의원, 시장, 도의원, 시의원, 생활체육단체 관계자 및 야구동호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체육야구연합회 창단식 및 친선 야구경기를 갖었다.

이날 창단식에서 유치의 회장은 “옛 동두천의 야구 명가를 되살리자는 회원들의 요청으로 4개팀이 창단을 하게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동두천시의 야구발전과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날 4개팀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열띤 경기를 펼친 결과 동두천 이담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준우승에 나인원팀, 3위에 청합팀이, 4위에 마우저스팀이 차지했다. 대회 MVP에는 이담팀의 김도균 선수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