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16 오후 09:10:5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사회종합

알쏭달쏭 지의류, 사진으로 찾는다!

- 석조문화재에 생장하는 지의류 도감 발간-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2년 01월 20일
ⓒ 포천신문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지의류(Lichen)를 사진비교를 통해 동정할 수 있는 「석조문화재의 지의류」를 발간하였다.

지의류는 단독 생명체가 아니라 곰팡이(Fungi)와 광합성을 할 수 있는 조류(algae)가 공생관계를 유지하는 복합생명체이며, 전 세계에 2만여 종이 분포한다.

지의류의 주 서식지는 돌(바위), 나무, 흙 등으로 암석을 석재로 가공한 석조문화재의 표면에 흔히 보이며 종 다양성도 높게 나타난다. 보존가치가 높은 석조문화재의 주요 풍화 현상의 원인으로 지의류가 지목되고 있지만 기초자료가 부족하여 이에 대한 연구요구가 꾸준하게 제기되어 왔다.

이번에 발간한 도감에는 오목지의속, 국화잎지의속 등 석조문화재에서 발견되는 주요 지의류 28종에 대한 사진을 수록하여 누구든지 현장에서 이미지 비교를 통해 지의류 이름을 찾을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국립수목원은 국립문화재연구소, 전라남북도, 강원도의 협조를 통해 석조문화재에서 생장하는 지의류 분류연구를 2년간(2020∼2021년) 수행하였다.

국립수목원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 오순옥 박사는 “이번 도감이 우리 선조가 남긴 가치 높은 석조문화재 보존연구에 기초자료로 널리 활용되길 기대한다”며, “국립수목원에서는 앞으로도 미개척 분야인 지의류 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 포천신문
ⓒ 포천신문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2년 01월 20일
- Copyrights ⓒ포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
 
PBS 포천방송 TV
경기도
생활상식
가장 많이 본 뉴스
정보 커뮤니티
상호: 포천신문 / 주소: 경기 포천시 해룡로 130-38 (동교동)
발행인·편집인 : 김현영, 편집인 강신옥 / mail: ipcs21@hanmail.net / Tel: 031-542-1506~7 / Fax : 031-542-1115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 아50080 / 등록일 : 2009년 6월 22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현영
Copyright ⓒ 포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