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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신문 |
| 고향은 박대 어릴 적 자주 먹던 좋아하는 식자재
대처에 살아온 날이 여러 해 큰 마트에 가면 있을까 물어봐도 고개만 갸우뚱 어느 가게 주인은 처음 들어본다며 오히려 생뚱한 표정
살아가면서 잊지 말아야 할 고향 맛 그게 박대일 게다 기억해야 할 깊은 맛 옛적에 어르신 상에 오르던 날도 있었다 부드럽고 비린내 없어 노소불문하고 즐기던 그 담백함 바다 깊은 모래에 좌정하다 어느 겨울에 올라 온몸으로 벌버리 되어 식탁을 풍성하게 해 준다 오늘도 나는 도심에서 박대를 찾고 있다. 고향을 찾고 있다.
장진천 /한국문인협회회원, 경기문학인협회회원, 수원문인협회회원, 포천문인협회 회원
*칼럼 및 기고는 본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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