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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새해설계 3] 영북농협 이상용 조합장

투명한 농협經營, 조합원에게 信賴 주는 농협
김영복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6년 03월 02일



“쌀의 수입량이 늘어나고 그중 일부는 소비자에게 판매되는 치열한 경쟁이 현실화 되고 있으며, 소비자의 입맛 또한 점차 다양화, 고급화 되면서 농산물 품질의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제 우리도 친환경 농업에 관심을 갖고 우수농산물 생산을 위한 친환경 농업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소비자가 선호하는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발판을 구축하고 지역 브랜드상품 개발로 농업경쟁력 강화에 매진할 때입니다.”

영북농업협동조합 이상용(사진)조합장은 지난해 4월1일 취임하여 영북농협이 경기도내 135개 조합가운데 50위나 등급을 업그레이드 시켜 경쟁력을 높여왔다.

이 조합장은 “양정제도 개편에 따른 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쌀협상 비준안이 국회를 통과하여 농업인들의 불안이 더욱 증폭되고 우리 농업을 송두리째 빼앗긴다고 생각하니 농업인으로서 큰 충격”이라고 밝히고 “영북농협은 본연의 사업을 충실히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농업인 조합원의 영농비 절감을 위해 영농자재(육묘용 상토, 유기질비료, 농약) 지원과 자체수매에 따른 장려금 지급, 조합원 자녀장학금(축하금)지원, 벼수매시 조합원의 어려움을 덜어 드리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벼 건조장 시설을 신축하여 양질의 원료곡 확보와 지역 쌀 판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북농협 조합원은 2005년도말 현재 1천488명이며 준조합원은 5천138명으로 임원은 조합장 1명, 이사 6명, 감사 2명이며 직원은 전무 1명, 상무 2명, 과장 6명, 과장대리 15명, 계장 3명, 주임 2명, 기능직 3명, 계약직 3명, 시간제 7명 등 42명이 종사하고 있다.

2005년도말 영북농협의 재산상태는 총 자산이 725억3천800만원이며 이 중 부채가 688억2천400만원으로 조합원의 순 재산은 37억1천400만원으로 알려졌다.

영북농협은 교육지원사업 부문에서 총 4회에 걸쳐 운영공개 자료 및 농협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상황을 공개함으로써 투명성을 확보했고 전 조합원에게 농업인 안전공제 보험 1천만원 계약을 가입시켜 뜻하지 않는 불의의 농작업 사고에 대비했다.

또 비료, 농약, 농자재 등의 지원과 구제역 예방은 물론 주민 건강관리를 위하여 미비하나마 대책을 마련하여 실천에 옮겼으며 농민 조합원의 자녀 학자금 부담 경감을 위해 처음으로 예산을 편성하여 지원하는 등 1억3천600만원의 환원사업비를 집행했다.

영북농협은 신용사업에서 각종 대출금 이자와 수수료 수입 등을 통해 41억6천500만원의 수익을 달성하고 사업비용으로 차입금이자. 예수금 이자, 기타 제비용 등으로 20억7천100만원의 매출실적을 달성했다.

경제사업은 각종 상품 매출액과 취급 수수료 등으로 58억2천100만원의 수익을 달성했고 이중 매출원가 및 제비용 등으로 52억4천800만원이 지출되어 5억7천300만원의 매출 총이익을 올렸다.

공제보험 사업은 공제 대출이자와 취급 수수료 등으로 4억2천700만원의 수익을 달성하고 차입금 이자 및 제비용 등으로 1억4천만원을 집행하고 2억8천700만원의 매출 총이익을 실현하기도 했다.

판매비와 관리비는 인건 14억7천100만원, 경비 6억7천800만원, 직업사업 경비 1억2천900만원, 퇴직급여금, 감가상각비, 전신비용 등으로 총 26억100만원을 집행했다.

각종 환원비를 포함한 교육지원 사업비로 2억8천900만원을 집행하여 직접, 간접으로 농민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기도 했다.

영북농협은 2005년도 각종 사업매출 총 이익 29억3천100만원과 영업외 수익 1억5천300만원을 포함한 30억8천400만원의 총 수익에서 판매관리비, 교육지원 사업비, 법인세 등 29억원을 차감하고 조합원과 약속한 1억8천400만원의 당기순익을 실현했다.

이상용 조합장은 신용사업에서 사회경제의 불황 속에서도 예수금 부문에서 농협운영 신뢰를 바탕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으로 2004년도 대비 평잔은 67억7천400만원이 늘어난 529억5천400만원이 잔액으론 84억200만원이 늘어난 562억7천800만원의 실적을 거양했다.

이러한 예금을 자원으로 하여 대출금은 441억4천만원으로 2004년보다 42억6천600만원이 늘었으며 2006년에는 대출금 200억원의 성장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제사업은 비료 3억3천800만원, 농약 3억100만원, 사료 6억2천400만원 등 총 25억8천200만원의 구매실적을 달성했으며 이는 2004년 대비 4억100만원이 성장한 것이며 판매사업은 농산물 가격의 하락과 정부수매 미실시 군납사업의 부진 등으로 39억4천300만원에 머무르는 부진함을 보인 것은 농민 조합원의 어려움을 반영하고 있다.

하나로 마트 사업 역시 19억9천200만원으로 전년대비 1천700만원이 늘어난 실적이나 마트 운영 활성화에 많은 숙제를 안고 있으며 조합원과 힘을 합해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이 조합장은 창고, 이용, 운송 사업으로 5천600만원의 실적이 있었으며 이중 2005년도 처음 건조장 운영을 통해 3천100만원의 건조료 수입이 발생했으나 건조장 총 관리비에는 다소 못 미치고 있어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공제사업 중 유효계약고는 753억원, 공제료 31억9천700만원의 실적을 거양했으며 공제보험사업은 농민조합원이나 고객들의 생활안정 복지와 직접 연결되어 있는 사업으로 2006년도에는 대출금과 함께 최대한 역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우선 사업으로 선정, 추진하고 있다.

이 조합장은 “직원들의 찾아가는 서비스와 투명한 농협경영으로 조합원들이 믿고 찾는 농협으로 만들기 위해 2006년에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복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6년 03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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