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 공동브랜드 ‘K.tag’ 사업설명회

ⓒ 포천신문

포천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연수)가 소상공인 공동브랜드 ‘K.tag’ 사업설명회를 지난 23일 다온 컨벤션에서 진행하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들의 활로 모색을 위해 2018년말 소상공인 공동브랜드 ‘K.tag’를 런칭했으며, 연간 단위 인증계획에 따라 재인증 및 신규인증 접수를 하였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포천시 관내 사업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공동브랜드 ‘K.tag’ 사업 현황 및 특징, 추진계획 설명과 인증 신청업체 인증 과정 안내 등이 이뤄졌다.

김연수 포천 소상공인연합회장은 개회사에서 “소상공인 공동브랜드 ‘K.tag’를 통해 작지만 실력 있는 소상공인 가게들이 알려지고 홍보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2018년 연말 런칭돼 4년여 기간동안 역량을 닦아온 ‘K.tag’가 인증업체 매출 증진의 방향성을 확고히 제시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만식 이사는 “K.tag"의 브랜드 아래 소상공인들이 함께 협력하여 의지를 다져 공동발전의 길을 열어가자”고 말했다.

설명회에서 포천소상공인연합회는 공동브랜드의 테마인*신선함과 건강함 *진심담은 서비스와 감동 *특별함과 문화 *스마트한 혁신 *명인의 솜씨 등 테마에 부합해 홍보를 이어간 업체들의 인증원칙을 설명했다. 아울러 우수한 품질과 서비스, 사회공헌 등 다양한 평가를 통해 선발되는 ‘K.tag’ 인증의 가치를 공유했다.

사업설명회에 참석하기 모인 포천소상공인 연합회회원과 임원 들은 ‘K.tag’의 방향성에 대해 공감하는 한편, 포천시 소상공인의 대표’라는 자부심으로 향후 과정에 임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또한 부대행사로 서민금융 진흥원 미소금융 동두천 법인 과 포천시 소상공인연합회가 포천시 소상공인을 위한 상호교류 업무협약식을 가졌고 식후 조촐한 송년 덕담들을 나누는 자리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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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일 포천신문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