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번호 : 향토유적 제 10호 소 재 지 : 포천시 가산면 방축리 403 규 모 : 높이 175cm, 폭 60cm, 두께 30cm 비 고 : 李圭彩
이규채(李圭彩1866∼1948)선생은 포천이 낳은 독립운동가(獨立運動家)로서 호는 우정(宇精),동아(東啞), 경산(庚山). 본관은 경주(慶州), 일명 규보(圭輔)라고도 불렸다.
일찍이 3.1운동 당시 창신서화연구회를 창설하여 비밀리에 항일투쟁을 전개했고 상해로 망명한 후 1923년 상해 임시의정원의의(臨時議政院議員), 1928년 김구(金九) 등과 한국독립당(韓國獨立黨)결성에 참여하여 군사부참모장(軍事部參謀長) 및 총무위원장에 피선(被選)되었다.
1933년 중국군 상교참모(上校參謀), 이듬해 신한독립당(新韓獨立黨), 감찰위원장이 되었다가 1935년 상해 일본 영사관 왜경(領事官 倭警)에게 체포되어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복역중 1940년 가출옥(假出獄)되었다.
8.15 민족해방후에는 신탁통치(信託統治)반대 국민연맹위원, 미소공동회의(美蘇共同會議)대책대표의원, 대한독립촉성국민회 회장등을 지냈고, 1963년 대한민국 건국공로훈장 단장(單章)이 수여되었다.
이 행적비(行績碑)는 선생의 조국광복에 바친 공로(功勞)와 독립투쟁정신을 기리기 위해 1982년 포천출신 독립유공자 공적비건립추진의원회에서 건립한 것이다.
화강암 옥개(屋蓋)와 장방형의 대석(臺石)을 갖추었으며 비신(碑身)은 대리석이다. 비의 높이는 175cm, 폭 60cm, 두께 30cm의 규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