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립직업전문학교(교장 이병걸)가 도민을 대상으로 2006년 신입생모집을 실시한 결과 2005년에 이어 3년 연속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취업을 하고자 하는 구직자들에게 큰 각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 10월부터 실시한 예약접수제 및 12월에 시작한 정시모집 접수결과 12개 학과 550명 정원에 1,510명이 응시해 평균 2.7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여 2004년 2.6대1, 2005년 3.5대1에 이어 3년 연속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과별로는 자동차정비과 5.4대1, 특수용접과 4.6대1,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과 3.5대 1을 기록하였으며, 연령별로는 30대 이상의 고 연령층도 300명이 넘게 응시하여 요즈음의 취업난을 반영하는 결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도립직업전문학교의 응시율이 높아지고 구직자가 몰리는 것은 지방자치단체에선 유일하게 경기도에서 직접 운영함으로써 도민을 위한 도정을 실천함으로써 많은 도민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는 선도적인 직업훈련기관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또한, 무료교육은 물론, 우수학생 해외연수, 전 교직원과 학생 간 후견인 제도 및 자격증 취득에 대비한 야간보충학습 등 학생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무엇보다 수료 시 희망자에 대해서는 반드시 취업을 시켜주는 책임 있는 교육행정으로 학생들에게 신뢰를 쌓은 결과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학교 측에서는 "수용의 한계로 인해 부득이하게 발생하는 불합격자와 취업이 급한 생계 곤란자를 위해 단기교육과정을 확대 운영할 것"이라 밝혔다.
오는 24일 수료하는 2005년 교육생의 경우 2006년 2월 20일 현재 평균 149%의 국가기술자격 취득률과 96%의 취업률을 보이고 있으며, 본인이 취업한곳이 적성에 맞지 않을 경우 재취업을 추진하기 때문에 취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