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
노인에게 일하는 기쁨과 보람을 마련
박영남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6년 03월 02일
의정부시는 28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김문원 의정부시장과 이창모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양화 대한노인회의정부시지회장을 비롯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노인 및 관계자 등 4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업 참여 어르신의 자긍심 및 노인인력 활용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행사 내용은 대회사, 결의문 낭독 및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자세”라는 주제로 소양교육을 실시한다.
2006년도 노인일자리사업은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의정부노인복지회관, 송산노인복지회관에서 위탁받아 추진하고 있다.
근무형태는 1일 3~4시간씩 주3일 근무하며 1인당 월 15만원~20만원의 임금이 지급된다.
주요 일자리는 교통안전지킴이, 꿈나무지킴이, 어르신강사파견, 복지시설도우미 등 총10개 사업에 446명의 노인이 7개월 동안 활동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노인 일자리 사업이 노인 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하는 기쁨과 보람,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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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남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6년 03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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