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수도사업소가 2005년 지방공기업에 대한 경영평가 결과 상수도분야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10일 제3회 공기업의 날을 맞아 경기도 지방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자치부는 지난해 5월부터 8월까지 전국 지방직영기업 73개소와 지방공사 및 공단 116개 등 총 189개 공기업을 15개 사업유형별로 평가해 상수도분야에서 포천시를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포천시 수도사업소는 지방공기업경영평가위원회의 서면평가와 책임경영, 경영관리, 사업운영, 고객만족 등 4대 평가지표에 따른 현지평가 등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공기업경영평가위원회는 경영학 및 행정학 교수, 공인회계사 등 21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29개 평가반으로 구성돼 엄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특히 격년제로 실시되는 이번 평가에서 포천시 수도사업소가 2003년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고객만족을 위해 앞서가는 수도사업실현’이라는 경영목표 아래, 수도사업소장을 정점으로 근무자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열정과 성의를 다해왔기 때문이라는 평가다.
포천시 수도사업소는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행정서비스 헌장에 따라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수도행정’으로 더욱 거듭날 수 있도록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향후 맑고 풍부한 수돗물의 보다 안정적인 공급과 한층 성숙된 수도행정 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열악한 근무여건 속에서도 2회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시의 위상을 드높인 수도사업소 관련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수도사업경영을 더욱 내실화해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이바지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