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전통적으로 엘리트체육은 물론 생활체육의 활성화로 경기도체육대회 5연패의 위업을 달성하는 등 포천시민의 자긍심 고취는 시민건강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06년 포천시체육회의 새해설계를 지난해 4월1일 취임하여 포천시체육회 운영의 책임을 맡고 있는 우상돈 전무이사로부터 들었다.(편집자주)
포천시체육회는 2006년 6억5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각종 대회개최에 2억1천여만원, 대회출전에 2억5천여만원, 사무국 운영에 8천7백여만원, 지도자 보상 등 체육진흥사업에 5천7백여만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포천시체육회 사무국장 6년, 상임이사 4년, 부회장 4년, 경기이사 등의 경력을 바탕으로 포천시체육회를 이끌어 가고 있는 우상돈(54·사진)전무이사는 “현재 18개 가맹단체가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안으로 승마협회와 보디빌딩협회가 구성될 전망”이라며 “포천시체육계의 엘리트체육은 물론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이 무리 없이 배울 수 있는 단학기공, 단전호흡을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걷기 운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걷기 운동 전문강사를 초빙해 지역별로 일정을 세워 걷기를 통한 건강유지 비결을 포천시민들에게 널리 보급할 계획이다.
시민들이 늘 가까이서 사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에 대해 우 전무이사는 “축구는 각 읍면 소재 학교와 전용구장이 있고 배드민턴도 각 지역마다 일정한 공간이 확보돼 있으나 소흘읍 지역의 경우 마땅한 체육관 시설이 없어 시민들이 운동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한해 포천시체육회가 이룩한 성과에 대해 우 전무이사는 “경기도대회 5연패의 위업이며 이는 육상, 배드민턴, 역도, 태권도 등 직장운동부 육성으로 우수선수 발굴은 물론 오랜 시간동안 각 협회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승리하기 위해 너도나도 한 마음이 되어 여러 가지로 지원에 나서는 시민과 기업체 대표 등의 적극적인 노력과 350여명의 선수·임원의 불굴의 의지가 이룩해 놓은 성과”라고 말했다.
아울러 우 전무이사는 “포천시가 경기도체육대회에서 5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것은 포천시민에게는 자긍심이 되는 일이며 참가선수 및 임원들에게도 큰 자랑거리가 되고 있으나 이날의 감동과 명예를 길이 기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상 및 보상을 추진하는 것도 포천시민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지적한다.
포천시와 포천시의회에 바라는 점에 대해서는 “학교지원금이 미흡하여 학교 체육활성화는 물론 우수선수 발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학교지원금을 대폭 늘려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재 포천 관내 학교운동부는 축구는 가산초, 포천중, 일동중학교에서 운영하고 있고 육상 송우초, 갈월중학교, 배드민턴 포천초, 포천여중, 포천고등학교, 태권도 갈월중, 영북종고, 일동종합고등학교, 사이클 경복중, 역도 포천중, 포천종고, 바이애슬론 일동중, 일동종고, 수영 일동중, 골프는 동남고등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오랜시간 포천시체육회와 함께 해 온 우상돈 전무이사는 “올 해도 각종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포천시민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체육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노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보다 많은 시민들과 함께 하는 포천시체육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포천시체육회 2006년 주요 사업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