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중농업협동조합 안남근 조합장
“올부터 2008년까지 5억4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맞춤농정사업 명품 콩단지조성사업으로 포천콩을 대량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본격적인 출하에 나설 계획과 지역특화사업으로 2억3천만원을 투자해 청결고추단지를 조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영중농업협동조합 안남근(사진) 조합장은 갈수록 더해가는 수입농산물 개방의 바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조합원과 전 임직원이 힘을 합쳐 각종 사업추진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안 조합장은 지난해 경영부문에서 쌀판매 촉진을 위해 직원별 목표를 부여하여 판매촉진을 도모하고 있으며 예금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여 건전결산에 이바지 하는 한편 시설부문은 낡은 경제사업장과 영농자재 백화점을 개보수하여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보다 알차고 다양한 농자재를 확보하여 조합원의 영농기 자재수급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한 조합원의 편익을 위한 공영버스가 노후화되어 승차감이 떨어져 새 차량으로 바꾸어 보다 쾌적한 승차를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자율추진 사업을 실시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작목을 중점 육성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포천시와 농협중앙회로부터 2억5천만원을 지원받아 비가림하우스 설치, 친환경농업추진, 콩단지 육성, 벼공동육묘장 설치 등 각종사업을 추진했으며 채소수급안정사업, 시설채소약정 사업 등을 추진하여 지역농업발전과 조합원실익사업을 확대했다.
안 조합장은 2006년 새해에도 선택형 맞춤농정에 참여하여 ‘명품콩생산단지조성’사업과 포천시 특화사업으로 ‘친환경고추단지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지역특화작목을 중점 육성할 것이며 친환경양질미 생산단지를 조성하여 고품질쌀 생산과 품종 단일화를 추진하고 농협계약재배를 추진하여 쌀 판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농촌고령화에 대처하고 농가경영비 부담 경감을 위해 포천시로부터 2억5천만원을 지원받아 농기계임대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3년째 시행하고 있는 영농자재 주문배달사업은 오는 26일 전직원이 나서 1년 분량의 농자재를 조기구매함으로써 바쁜 농번기를 피하고 비수기에 구입하여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마을 영농회장을 통해 1월에 신청을 받아 일괄구매하여 2~3월중에 조합원에게 공급하게 된다. 영농자재는 주로 비료와 농약, 유기질비료 및 농자재 등이다.
영중농업협동조합은 지난해말 26명이 신규 조합원으로 가입했고 47명이 탈퇴하여 1천26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출자금은 13억200만원으로 평균출자금이 104만4천원이다.
영중농협 2005년도말 현재 현금은 11억8천900만원이며 예치금은 법에의한 상환준비예치금 53억원과 정기예치금 65억원등 모두 123억3천100만원이다. 대출금은 조합원 및 고객에게 대출한 대출금이 499억8천만원, 이중 상호금융자금이 449억7천600만원, 정책대출금이 50억400만원이다.
안 조합장은 영중농협은 쌀 수입개방에 대응 고품질화 추진 경쟁력 제고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2005년부터 2007년까지 3년간 친환경 양질미 생산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2005년 품종은 고시히카리, 2006년 품종은 고시히카리와 기누히카리이며 2007년에는 단일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에 맞는 고품질 단일 품목을 중점 육성하여 지역브랜화를 추진하고 엄격한 재배기준을 마련 계약재배 추진 생산자재지원 확대와 점차 재배면적을 확대해 농협자체수매 사업으로 일원화해 나갈 계획이다.
조합원의 건강검진사업은 오는 3~4월중에 영농회장의 신청을 받아 상계백병원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실질적인 건강진단이 이루어지도록 진단가액 28만원(여성 30만원)수가로 실시하고 조합에서 10만원, 자부담 18만원(여성 20만원)이며 위 내시경 포함된 25개 항목 종합건강검진이며 선택사항으로 뇌혈관(13만원), 폐암(15만원), 대장암(8만원) 등도 검진할 수 있다.
또한 지난 15일까지 접수 마감한 영중농협 장학금 지급이다.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농가 가계비 절감과 후계조합원 육성과 장학사업을 통한 농협의 농업인 실익사업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영중농협은 시설채소 약정사업을 실시하여 큰 수익을 올리고 있다. 정부와 농협이 공동으로 조성한 자금을 무이자로 사업농협에 지원하면 사업농협은 파종, 정식기에 농가와 출하약정 및 유통협약을 체결하고 수급 상황에 따라 출하량과 시기 등을 신축적으로 조절하여 농가 수취가격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대상품목은 고추, 오이, 호박, 가지, 토마토 등이다.
안 조합장은 영중농협은 1촌1사 자매결연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현재 상계백병원과 거사1리, 성동4리가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농협시지부와 양문3리, 의정부KT와 운산리, 한전포천지점과 금주2리, 의정부 청미원과 성동3리가 자매결연을 맺고 책임자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있으며 2006년에는 체육대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아울러 포천구절초 사업도 시에서 5천만원을 지원받아 야생화작목반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행정기관과 관내 도로변, 군부대 등에 보급하고 있다.
안남근 조합장은“이제는 중앙에 의존하지 말고 자립경영시대를 열어가야 한다”며 “주인의식을 갖고 변화의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는데 다같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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