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 남면농협 조합장 이·취임식이 지난 13일 남면농협회관에서 농협임직원과 조합원,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지난달 17일 치러진 농협조합장 선거 결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주시 협의회 회장으로 재직 중인 홍성준 신임조합장이 당선됨에 따라 이날 이·취임식을 갖게 됐다.
조웅래 전 조합장은 지난 1981년 36세의 나이로 남면농협 조합장으로 당선돼 25년간 조합장으로 재직하면서 흙 살리기 운동과 고품질 한 바이오쌀 개발을 비롯해 농산물시장 전면 개방에 따른 농정활동을 펼쳐왔다.
조웅래 조합장은 이임사를 통해 “양주시 남면농협이야말로 전국에서 가장 기반이 튼튼하고 조합원의 참여가 높은 우수 농업으로 신임 조합장을 중심으로 더욱 무궁하게 발전하기를 당부 한다”고 말했다.
신임 홍성준 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25년간을 남면농협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조웅래 조합장님께 감사드리고, 과거에 훌륭했던 남면 농협이 아니라 오늘에 충실하고 미래를 힘차게 열어가는 창조적인 남면 농협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남면 청년회장 출신인 홍성준 신임조합장은 남면농협에서 이사와 감사를 고루 거쳤고, 남면 감악산등산회 회장직을 맡아 지역발전과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 펼쳐 왔으며, 지난 농협조합장 선거에서 7선의 조웅래 (前) 조합장을 16표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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