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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애슬론 전국 最强

남중부 서동민 3관왕, 남고부 윤정빈 2관왕
지혁배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6년 02월 13일



경기도가 제8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역대 최다점수인 965.5점을 획득해 802점을 획득한 강원도의 제치고 종합우승 5연패의 신화를 이어갔다.

신화창조는 일동중과 일동종고 바이애슬론 선수들도 큰 몫을 했다.

이번 동계체전에서는 대회 첫 3관왕을 차지한 서동민(일동중 3년) 선수를 발굴한 것이 큰 수확이었고, 한국 바이애슬론 대표 주자인 윤정빈(일동종고 3년)은 2관왕을 차지하는 등 포천 선수들은 이번 대회 정식종목에서 8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초등부 시범종목에서 1개와 포천출신 경기도연맹 소속 조병민이 은메달을 추가해 총 10개의 메달을 거머쥐었다.

대회 3관왕에 오른 중등부 서동민은 스프린트 5km, 개인경기 10km, 15km 계주를 제패했고, 남고부 윤정빈은 스프린트 10km와 22.5km 계주에서 1위에 올라 2관왕을 차지했다. 윤 선수는 개인경기 20km에서는 은메달에 머물러 3관왕 달성에는 실패했다.

이밖에 중등부의 이광로(일동중 2년)는 개인경기 10km에서 동메달, 이광로·유영재(일동중 3년)는 서동민 선수와 함께 단체전 5k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고등부는 단체전 22.5km에서 최춘기(일동종고 3년), 김용주(일동종고 1년)가 단체전 22.5km에서 윤정빈 선수와 함께 금메달, 단체전 5km에서 서예슬(일동종고 2년), 송은실(일동종고 1년), 경인화(일동종고 2년) 동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시범종목으로 마련된 남초부 스프린트 3km에서는 지영근(일동초 6년)이 우승했으며, 일동종고 출신인 조병섭이 경기도연맹 선수로 22.5km 계주에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남초부 지영근은 윤정빈, 서동민을 잇는 바이애슬론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대회는 송두환 코치와 류귀열(일동중)·서건석(일동종고) 교사가 인솔했다.

포천의 바이애슬론이 비인기 종목의 설움을 극복하고 좋은 성적을 유지하는 것은 일동지역을 중심으로 일동종고, 일동중, 일동초, 운담초 등 엘리트 연계교육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열악한 조건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포천선수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지원이 더욱 아쉽다.


 

지혁배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6년 0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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