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모루문학회(회장 장현곤)는 지난 4일 오후 3시에 소흘읍사무소 내 솔모루 문화회관에서 ‘솔모루 문학’ 창간호 출판 기념회를 가졌다.
지난해 3월에 창립된 솔모루문학회는 매월 월례회 모임을 통해 시 특강과 문학특강, 문학토론 및 자체 작품발표회 등을 통해 문학적 자질을 함양해 왔다.
문은주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출판기념회는 통기타연주 동아리 소리여울의 공연을 시작으로 장현곤 회장의 창간사, 고조흥 포천 연천 지역 국회의원과 이만구 포천문화원장의 축사, 김진동 포천 예총지부장의 초대시 낭송, 회원들의 시낭송 순으로 진행됐다.
장현곤 회장은 이날 창간사를 통해 “과거 조선조 임진 병자 양란의 참패로 만신창이가 된 이 땅의 백성들에게 소설〈임진록〉과 〈박씨전〉은 비록 실전에는 패배했지만 작품 속에서는 왜군과 청국의 오랑캐들을 통쾌하게 무찔러 패배의식에 빠진 백성에게 큰 위안을 주고 왔다”며 “경제불황과 빈부의 격차가 날로 커지는 오늘날 소외 받고 아파하는 지역 주민들의 영혼을 따스하게 데우고 함께 웃음을 짓기 위해 솔모루 문학지를 출판하게 되었다”며 현실에서의 문학의 힘과 역할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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