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는 도내에 소재한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금년도에 1조1천2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키로 하고 지원제도 개선 등을 포함한 2006년도 지원계획을 확정하여 발표했다.
지난해 3천166개 업체에 1조2천200억원을 지원한 바 있는 경기도에서는 우선 지난해 당초 지원규모로 지원하되, 자금소요 추이를 지켜보며 지원규모 확대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운전자금 6천억원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5천200억원으로 구조개선자금 2천50억원(시설투자 1천500, 신기술사업화 250, 벤처창업 300), 여성창업자금 100억원, 특별경영안정자금 1천900억원, 아파트형공장설치자금 1천억원, 유통시설개선자금 150억원으로 총 1조1천200억원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2006년에는 경제파급효과와 고용창출 효과가 큰 신기술사업화 자금을 지난해 보다 50억원 증액하여 지원하는 한편 타 자금보다 낮은 4.4% 고정금리로 100억원 규모의 여성창업자금을 신설하여 상대적으로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기업의 자금난을 들어주는 획기적인 지원제도를 마련했다.
특히 신기술사업화자금, 벤처창업자금에 대해서는 타 자금보다 0.5% 낮은 금리를 적용하여 고용창출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하였으며, 시설투자자금 지원범위 개선, 그리고 가점부여 대상 및 점수 확대적용 등 시책을 추가로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경기도에서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를 통해 2003년, 2004년도에 경기도로부터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혜택을 받은 기업 중 302개 기업을 샘플링 해 설문 조사한 결과 정책자금을 지원받은 중소기업체에서는 평균 매출액이 약 28억원 증가하였고 종업원 수는 업체당 약 6.1명이 증가하였으며, 또한 업체당 평균 약12억원의 수출증가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도에서는 2006년도에도 총1조1천2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에 대한 맞춤형 자금지원을 통해 운전자금 2천300업체,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1천300업체 등 총 3천600여 업체에 수혜를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