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1인 1가정 방문하기 推進
설 연휴 동안 불우이웃가정 700여 세대 방문
지혁배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6년 02월 02일
포천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공무원 1인 1가정 방문하기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포천시청 각 실·과와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수도사업소, 포천반월아트홀, 의회사무국, 그리고 14개 읍·면·동에서 모두 700여명의 공무원이 참여한다.
수혜대상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모자 및 부자 가정, 기타 일시적으로 경제사정이 어려운 가구 등 700여 세대에 달할 전망이다. 단 포천시 설맞이 이웃돕기 계획에 따라 별도의 수혜대상이 되는 국민기초 1종 수급자는 제외된다.
포천시 공무원들은 설연휴 전 한 주간 동안 부서별로 정해진 각 읍·면·동 내 가정들을 방문해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위문품을 전달했다.
지난해 추석에 이어 포천시가 두 번째 실시하는 이번 공무원 1인 1가정 방문하기는 훈훈한 명절과 따뜻한 지역사회분위기 조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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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혁배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6년 0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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