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병 석 남부현대미술제 운영위원장
오는 2월25일부터 3월4일까지 8일간 포천반월아트홀 전시관에서 개최되는 제22회 남부현대미술제 이병석 운영위원장은 “지방화시대와 국제화시대를 맞아 서울의 미술문화 집중을 지양하고 지방미술의 활성화 또는 현대미술의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지난 1984년부터 미술제를 개최해왔다”고 밝혔다.
올해 포천시에서 미술제를 개최하게 된 동기에 대해 이 위원장은 “2004년도에 부산광역시에서 미술제 개최당시 박윤국 포천시장의 행사유치요청에 따라 통일시대를 향한 현대미술제의 이정표를 설정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통일로 가는 길’이란 주제로 미술제를 개최하는 의미는 작품의 내용보다는 통일의 길목 포천에서 개최하는 공간적 의미에 중심을 두었다고 한다.
특히 이번 미술제는 시민의 참여 프로그램으로 읍·면·동민이 함께 만드는 작품과 공개 누드크로키, 작가와의 만남 등을 통해 시민의 문화마인드 제고의 기회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위원장은 이번 미술제 포천 개최 기대효과에 대해 “통일로 가는 길 포천시의 미술문화발전과 문화도시로서 시민들의 현대미술을 통한 예술의 이해증진과 지방자치시대에 모범이 되는 미술문화와 관광자원의 현대적인 도시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부현대미술제는 부산 혁동인, 제주의 관점동인, 광주의 에뽀끄회 등 현대미술의 중심체가 행사 결성으로 남쪽 제주도에서 시발되었으며 현재 각 시도운영위원을 두고 있으며 450~500여명의 현대미술을 지향하는 작가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현대미술제로 비구상 반추상 계열의 현대미술, 평면 회화, 입체(조각)작품으로 20대부터 70대 작가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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