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포천·연천출장소(출장소장 정해승)는 2005년도 포천·연천지역에서 생산·저장·출하되는 농산물 45품목 536건에 대한 안전성조사를 실시한 결과 525건은 적합, 11건은 부적합농산물로 적발되어 2.0%대의 부적합비율을 보였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하여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산물 11건(시금치3, 얼갈이배추2, 참나물2, 오이1, 수삼1, 시호1, 황기1)에 대해서는 자율폐기나 출하연기 등의 조치를 통해 시중 출하를 사전에 차단했다고 밝혔다.
농산물안전성조사는 재배포장 또는 집하장 등에서 출하 전 시료를 수거하여 농약 등 유해물질이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하는지 여부를 조사하여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공급함으로써 우리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 향상과 품질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하며, 농산물 중 국민1인당 1일 섭취량이 많은 품목(쌀·배추 등), 주로 생식으로 섭취하는 품목(상추, 풋고추 등), 부적합비율이 높거나 소비자 관심이 큰 각종 엽채류·과실류·과채류 등을 대상으로 하여 2006년도에도 잔류농약검사가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포천·연천출장소 정해승 소장은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농약사용량 및 살포횟수 등 농약안전사용기준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하면서, 부주의한 농약사용으로 농업인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는 농가 스스로 농약병이나 포장지의 안전사용기준을 눈여겨 살피고 기준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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