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도 포천시민은 1인당 지방세를 33만5천530원 납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포천시가 지난 20일 시청홈페이지에 공고한 2006년도 포천시 재정운영상황에 따르면 올 포천시 인구는 5만9천472세대에 15만4천684명이며 올해 세대당 부담액은 87만2천710원으로 나타났다.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은 2005년도 31만5천원, 2004년도 27만6천원, 2003년도 24만1천원, 2002년도 24만6천원, 2001년도 21만2천원, 2000년도 20만원 등에 비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포천시는 2006년도 재정여건에 대해 “지방세 세입과 직접 관련한 부동산 시장은 정부의 고강도 정책으로 위축될 것”으로 전망하고 “시 승격 이후 시민들의 행정수요 증대와 대진테크노파크 및 영북지방산업단지 등 대규모 투자사업와 SOC건설 확충 등에 효율적인 재원배분으로 수지균형을 맞추는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또 재정운용 방침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고용증진을 통한 지역주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상반기 중 재정을 최대한 조기집행해 일자리 창출 및 내수촉진을 유도할 것”이라면서 “계획적이고 합리적인 재정운영을 위한 투자심사 강화, 예산편성시 주민의견 반영, 중기지방 재정계획 수립운영 등으로 효율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한편 2006년도 포천시 전체 세입·세출 예산은 지난해 2천663억5천400만원 보다 165억3천500만원이 증가한 2천828억9천만원이다.
올해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지난해 보다 267억5천100만원이 증가한 2천369억800만원이고 이중 지방세 수입은 전년대비 46억1천200만원이 증가한 519억200만원 규모다.
또 세외수입은 전년 보다 213억2천800만원이 증가한 264억4천200만원, 지방교부세는 11억1천500만원이 증가한 783억5천500만원, 조정교부금 및 재정보전금은 1억9천200만원이 증가한 136억5천100만원, 국고보조금은 97억6천800만원이 증가한 390억6천100만원이다. 이에 비해 도비보조금은 17억6천800만원이 감소한 274억9천500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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